2023 기분파 정답이 보이는 운전면허 필기 학과시험문제은행 (1종.2종 공통) - 문제 아래에 정답과 연상단어를 함께수록 + <부록> 핵심요약정리노트 수록, 6판 2023 기분파 시리즈
도로교통공단 지음 / 에듀웨이(주)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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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 시험을 위해 이 책을 들고 있는 당신. 너무나 잘했다. 운전은 꼭 할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제 면허를 딴지 꼭 10년이다. 올해 적성검사를 하고 재발급을 받았다.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과 공포심이 공존하는 운전의 세계이지만 꼭 필요하니 더 이상 미루지 말라고 나는 말하고 싶다.

학과 시험을 보면서 공부를 했는데 다 까먹었다. 운전에 대한 갈급함을 나는 갖고 있다. 운전이 능숙하지 않아 도로상에서 초긴장 상태이다. 그러니 또 그런 상황을 만들지 않으려고 대중교통을 더 많이 이용한다. 그럼에도 운전은 해야 한다는 주의이다. 운전을 통한 기동력은 다를 수밖에 없다. 내가 할 줄 아는 것과 못하는 것은 천지 차이니까.

1종, 2종 공통으로 들어간 문제는 아주 생소했다. 면허를 어찌 딴 거임?ㅠㅠ

이 책에 실린 1000문제 중 40문제가 그대로 출제된다고 한다. 더 이상 망설일 필요가 없다. 운전을 하지 않을 때는 정말 도로에 관심이 없었다. 정말 신호등은 나의 관심사항이 아니었는데 지금 생각해도 너무 무관심의 극치였다.

별 두 개, 별 세 개 등 문항에 표시가 되어 있고 핵심 키워드가 문항마다 정답을 알려주고 있다.

문항의 예를 보겠다. 앞지르기가 가능한 장소는 어디일까? 교차로, 중앙선-황색 점선, 터널 안-흰색 점선 가로, 다리 위(흰색 점선 차로)... 이 중에서 정답은? 교차로, 황색실선 구간, 터널 안은 앞지르기 금지 장소이다. 그럼 정답이 눈에 보일 것이다. 중앙선(황색 점선)이 정답이다.

운전을 금지하는 술의 상태의 기준으로 혹시 머릿속에 생각나는 것은 있을까? 혈중 알코올 농도 0.03퍼센트 이상이다. 자전거를 술에 취한 상태에서 운전한 경우 범칙금이 있다. 3만 원의 통고처분 대상이다. 문제는 계속 반복된다. 개념을 찬찬히 읽다가 보면 어느새 많은 기출문제의 유형을 익히게 될 것이다.

문제은행도 풀고 요약노트도 보면서 마무리 정리를 한다면 이론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운전을 위한 이론 시험의 첫발을 내딛는 당신에게 무사고를 기원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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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라! 그러면 부자가 되리라
나폴레온 힐 지음, 남문희 옮김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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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 내가 생각하는 부는 어느 정도인가?

부자가 되고 싶다면 지금 이 순간을 어떻게 보내고 있는가? "생각하라 그러면 보자가 되리라"를 통해 자신의 행동 패턴을 점검해 보자.

내가 상상하는 금액은 얼마인가? 그 돈을 눈앞에 그려낼 수 있는가? 나는 어떤 일을 하면서 그 부를 채우고 있는가? 흔들리지 않는 목표가 있는가? 책을 읽으면서 수많은 코치의 질문을 받았다. 챕터를 마무리하면서 담긴 질문은 나의 상태를 잘 대변해 준다. 우리 앞에는 무수한 실패가 있었다. 그 실패의 순간마다 우리는 혹은 나는 변명을 찾기에 급급했다. 이건 이래서, 저건 저래서 그러다 보니 그 실패가 나를 습관적으로 눌러 버렸다. 안된다는 부정적인 감정이 내리누르는 압박에서 희망과 강한 신념은 꼬리를 감추었다.

나는 핑계를 제거해야 했다. 실패의 주요 원인을 저자가 찾았다. "불리한 유전적 배경, 명확한 목표의 결여, 야망의 결여, 불충분한 교육, 절제 부족, 질병, 어린 시절의 좋지 않은 환경의 영향, 미루는 습관, 끈기 부족, 배타적인 성격, 성욕의 통제, 도박, 결단력 부족, 여섯 가지 공포, 배우자의 잘못된 선택, 소심함, 잘못된 동료 선택, 미신과 편견, 잘못된 직업 선택, 집중력 부족, 낭비, 열의 부족... 작성하다 보니 너무나 많다. 30가지를 쭉 따라보다 보니 일이 막힐 때 무엇이 부족했는지 조금 깨달을 수 있었다.

그런데 언제까지 이렇게 방황할 수는 없다.

생각해 보자. 나를 잘 알아야 승리자가 될 수 있다. 나의 강점과 약점 그리고 보완할 방법이 무엇인지? 그리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지? 내가 일하고 싶은 곳은 어디인지? 하나씩 분석하며 나를 제대로 살펴보기를 바란다. 나 자신의 가치는 스스로가 만들어간다. 수많은 실패가 지금껏 있었을지라도 이제부터 다시 꿈을 꾸기를 바란다. 당신에게 어떤 미래가 있을지 우리는 아무도 모른다. 현재를 생각하고 나아갈 길의 지도를 그리는 데 도움이 되는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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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통장 구제하기 프로젝트 - 30만 원으로 시작한 만화가의 노동 탈출 일대기
이삭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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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재산 상황을 수치화로 정확하고 나타낼 수 있는가? 지금 현재 누가 물었을 때 답을 할 수 있는 정도인가?

나는 원래는 아니었다. 그런데 올해 여름부터 엑셀을 이용해 현금과 저축 상황을 표로 만들어 현재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나이가 어릴 때는 돈을 버는 일에 급급해서 나이가 든 후에는 아마 별생각이 없었던 것 같다. 돈을 항상 추구하고 있지만 돈을 적극적으로 잡으려고 한다고 해서 잡히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일 수도 있다.

내 통장을 다 꺼내 놓고 나의 수입과 지출을 따져보자. 나는 언제까지 이렇게 살 것인가? 카드의 지출은 많고 통장에 월급이 입금되면 출금되는 것이 더 많은 삶이라면 나의 재정을 점검해 보아야 할 때이다. 물론 나는 돈에 그리 밝지 못하다. 버는 돈이 적어서 였기도 했었기에 또 그냥 여기서 요만큼의 삶을 살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 책은 돈을 많이 벌기 위한 책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삶에 가까워지기 위한 돈 공부하는 것을 저자는 밝히고 있다.

나는 어떻게 살고 싶은가? 지금 내 자산 상황은? 얼마를 몇 년 안에 모을 것인가?

어느 사이에 목표 세우기가 사라지고 말았다. 목표가 없으니 삶이 무미건조해졌던 것이다. 물론 열심히 즐겁게는 살고 있다. 돈에 그리 연연하지 않게 되었을 뿐이다. 내가 잘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스스로 재단하고 포기해 버렸던 나이기에. 지금부터라도 다시 나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내가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경제적 개념을 새롭게 세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제일 좋았던 것은 소원 상자 만들기였다. 선할부 개념으로 매달 수입의 일부를 상자에 저축해 필요한 금액이 다 모였을 때 사용하는 방법으로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다. 소원 상자 만들기를 실천해 보는 것으로.

또 파이프라인의 유래를 제대로 알았다. 지속적으로 인세, 로열티가 나오는 수동적 소득을 창출하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 고만고만한 삶에서 수동적 소들을 위한 방법을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내가 가진 것과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라고 하는데... 사실 이 부분이 어렵다.

금융에 대한 기초 지식을 배울 수 있는 책이다. 무엇보다도 실천이 중요하다. 좋은 방법을 마음껏 따라 해보면서 당신의 통장의 잔고를 늘려보시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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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은 사라지지 않는다
임진환 지음 / 쌤앤파커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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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은 무엇인가?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 혹은 행위라고 정의를 네이버에서는 하고 있다. 영업을 체계적으로 배웠다. 아주 오래전에. 영업이 너무 싫었는데 그 뒤에 많은 직업을 거치면서 나온 결론은 영업이 아닌 것은 없었다.

단지 매출로 연결되고 안되고의 차이지만 영업은 항상 모든 분야에서 존재해 왔다.

디지털 시대 그리고 코로나 시국에 영업은 점점 힘들어진다. 하지만 계속 영업은 일어나고 있다. 어찌하면 변화하는 사회에서 영업으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영업인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제안을 하고 있는 책 "영업은 사라지지 않는다"를 읽었다.

오프라인을 아무리 많이 이용한다고 해도 대면에서 꼭 구매하는 물품이 있다. 예를 들면 무엇일까? 나는 거의 오프라인으로 구매를 하는 편인데 어떤 이는 옷을 구매할 때 꼭 입어보고 사기에 오프라인은 이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런 물품이 있는가? 또 화장품은 꼭 방문판매원에서 구매를 한다든가 또 가전제품을 매장으로 가서 직접 구매한다든가... 아무리 온라인이 편리해도 각각의 제한된 것은 하나씩 있다. 하지만 그 영역은 점점 확장되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병행하는 영업을 해야 한다.

스타벅스커피를 사이렌 오더로 주문하고 대기하지 않고 바로 찾아오는 것, 키오스크를 이용하는 것, 스스로 매장에서 결재하고 나오는 시스템 등 점점 사람의 손을 거치지 않고 기계에 의존하는 세상이다. 그럼 사람들은 무얼 하고 있나? 기계에 대해서 얼마나 잘 다루는가? 영업뿐만 아니라 현대사회에서 기계를 잘 다루는 것은 큰 장점이다.

그냥 장점에서 끝나면 다행인데 매출로 이어지는 현실이다. 그렇다면 나의 영업력을 어찌 올릴 수 있을까? 저자가 말하는 세일즈 테크 궁금하지 않은가? 아직도 영업은 잘 모르겠다. 어려운 분야임은 확실하다.

새로운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 새 전략의 판을 이 책을 통해 만들어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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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원으로 사는 삶 - 나의 작은 혁명 이야기, 2022년 한겨레 '올해의 책'
박정미 지음 / 들녘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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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원살이 프로젝트를 기획한 것도 대단하지만 실천하면서 삶을 살아내는 것은 더 어렵다. 그 프로젝트를 2014년 10월부터 2016년 10월까지 약 2년간 진행했다고 한다. 저자 박정미 님의 이야기는 내 가슴에 불을 지폈다.

책을 놓을 수가 없어서 열심히 읽었다.

부모 입장에서 자녀의 프로젝트를 이해하기가 쉬울까? 내 자녀가 이런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면 난 아마 말렸을 것 같다. 당신은 어떨 것 같은가? 나와 상관없는 남의 이야기였기에 더욱 즐겁게 몰입하며 대단하다고 생각하면서 읽었다. 3인칭의 입장에서. 내 나라에서도 어려운 일을 해외에서 해냈다. 정말 대단하다고 인정한다. 그 이야기들의 요소요소가 책 속에 잘 드러나 있다. 돈이 없어서 안 쓴 것이 아니라 돈에 종속되는 삶이 싫어서 주체적인 삶을 살아보고자 하는 저자의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 돈을 사용하고 싶은 유혹을 어찌 이겨냈을까? 돈이라는 것을 다시 생각해 보게 하는 책이다.

소비를 하지 않고 생존을 할 수 있을까? 돈의 고리 속에서 자유를 찾아 성공해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고 주변에 참으로 이 프로젝트를 이해해 주는 열린 마음의 사람들을 참 잘 만났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위기를 겪기도 했지만 돈을 갖고도 할 수 없는 체험을 했기에 앞으로 이 저자의 삶이 쭉 궁금할 것 같다. 국내에 들어와서는 섬으로 들어가 빈집을 구하고 스스로 집을 수리해가면서 살았던 경험도 살짝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녀가 만든 규칙도 인상적이었다. "돈은 벌지도, 받지도, 쓰지도 않는다" 그리고 "쓸모와 기술을 늘려간다" 마지막 한 가지는 "여정 이야기를 책과 영화로 만든다" 언급한 것은 세 가지이지만 총 8가지를 말하고 있다.

삶을 바라보는 다양한 생각들을 보면서 내 삶을 어찌 살아가야 할지를 생각해 보았다. 잘 모르겠다. 현실이 주는 편리함을 버리고 살 수는 없는데... 소유와 행복 그리고 나는 어떤 길 위에서 걸어가야 할지를......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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