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일상은 무슨 맛인가요 - 소박한 한 끼가 행복이 되는 푸드 에세이
오연서 지음 / 온더페이지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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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서평씨] 소박한 한 끼가 행복이 되는 푸드 에세이, 당신의 일상은 무슨 맛인가요


본 서평은 온더페이지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필자로서는 충분히 읽어보고 서평을 써야 원칙이겠지만 급박하게 서평 활동을 시작한 탓에 아직은 다양한 곳에서 여러가지 문제점이 많음을 고백하고자 한다. 이번에는 아쉽지만 출판사에서 등록한 책 소개를 중심으로 간략히 살펴보는 것으로 대체하고자 한다.


이번 포스팅은 하루하루 살아가는 현대인의 일상을 음식에 비유한 에세이집인 당신의 일상은 무슨 맛인가요 라는 책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한다. 필자가 인스타그램에서 라이브방송으로 북토크를 봤는데 서평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태에서 서평단에 응모하다보니 작가의 성함이 누군지조차 몰랐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지금 다루는 책의 저자인 오연서 작가님이었다.



이 책은, 특별한 날이 아니고 엄청나게 맛있지는 않는다 해도 우리에게 기운을 북돋고 용기를 주는 일상의 맛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직장인의 최대 고민은 오늘 점심 메뉴” 라는 농담이 있듯 모든 음식은 희로애락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소중한 음식은 무채색의 일상에 색을 더해주곤 한다. 평범한 음식도 누군가와 함께 먹는다면 오래도록 추억 속에 남아서 일상이 빛나는 순간이 되곤 한다. 이 책에는 우리의 일상을 빛나는 순간으로 채울 한 끼가 담겨있다. 



서평을 마치면서


이 책은 필자에게도 필요하다. 필자는 모 사이트에서 달마다 개최되는 이벤트에 도전하지만 매번 실패하곤 한다. 그 실패를 힐링으로 극복하기 위한 책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었다. 그런데 반복되는 일상에서 넘어지더라도 위안이 될 만한 책이 있어서 든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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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부터 아이까지 - 가족을 만들어가는 숙제에 관하여
윤금정 지음 / 맥스밀리언북하우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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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서평씨] 가족을 만들어가는 숙제에 관하여 다루는 책 “결혼부터 아이까지”


본 서평은 맥스밀리언북하우스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필자로서는 충분히 읽어보고 서평을 써야 원칙이겠지만 급박하게 서평 활동을 시작한 탓에 아직은 다양한 곳에서 여러가지 문제점이 많음을 고백하고자 한다. 이번에는 아쉽지만 출판사에서 등록한 책 소개를 중심으로 간략히 살펴보는 것으로 대체하고자 한다.


이번 포스팅은 가족을 만들어가는 숙제를 다룬 책이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필자는 50이 다 되어서도 결혼은 꿈도 꿀 수 없다. 물론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필자 스스로에 대한 관리가 워낙 부족한 것이 큰 문제점이다. “결혼부터 아이까지”는 결혼을 준비하는 분들은 물론 필자와 같이 결혼을 하고 가족을 이루는 과정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분들이 보면 좋은 내용과 구성으로 갖추어진 자기계발서이다. 




우리는 늘 결혼에 대해서 질문을 던진다. 그런데도 풀리지 않고 있는 결혼을 둘러싼 수많은 문제들은 우리의 행복과 직결되어 있다. 매일 살아가면서 직면하고 있는 문제이지만 학교에서 우리가 공부하듯 열심히 배워 본 적이 없다.


그래서 저자는 결혼을 둘러싼 이 모든 문제들을 우리가 풀지 못한 숙제라고 말하고 있다. 우리의 행복지수는 이 숙제를 제대로 하느냐 하지 않느냐에 달려있다. 그래서 저자는 결혼부터 시작해서 아이까지 직면하는 숙제들을 하나하나 풀어가고 있다.


"결혼부터 아이까지" 는 바로 우리가 지금껏 풀지 못한 숙제들을 하나씩 짚어보는 책이 되겠다. 책이 생각보다 얇은데다가 크기도 작아서 핸드백속에 넣고 다니기 딱 맞으며 읽는 동안 전혀 몰랐던 지식을 알려주는 재미가 좋다. 결혼, 임신, 출산, 그리고 육아까지 풀리지 않는 숙제를 이 책은 재미나게 풀어주고 있다. 




서평을 마치면서 


앞으로는 필사, 정독 서평 및 충분히 사용한 게이밍기어, 블루투스 기기 등을 등록할 예정인데, 지금 등록하는 서평들은 간략하게만 등록하는 것이고 시간을 두고 꼼꼼한 독서를 하면서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활성화를 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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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함 속 세계사 - 129통의 매혹적인 편지로 엿보는 역사의 이면
사이먼 시백 몬티피오리 지음, 최안나 옮김 / 시공사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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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서평씨] 129통의 매혹적인 편지로 맛볼 수 있는 역사의 이면, 시공사 우편함속 세계사


본 서평은 시공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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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필자로서는 충분히 읽어보고 서평을 써야 원칙이겠지만 급박하게 서평 활동을 시작한 탓에 아직은 다양한 곳에서 여러가지 문제점이 많음을 고백하고자 한다. 이번에는 아쉽지만 출판사에서 등록한 책 소개를 중심으로 간략히 살펴보는 것으로 대체하고자 한다. 


이번 포스팅은 조금은 흥미 있는 역사에 대한 이야기이다. 필자가 서평을 진행했던 책 중에 질병이 역사를 바꾼 이야기가 있었는데 오늘 살펴볼 책은 우편함 속의 세계사가 되겠다. 우편함 내의 편지에 얽힌 세계사를 탐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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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는 인류가 글을 쓰기 시작할 때 함께 등장했다. 지금까지도 유지되고 있다. 수천 년의 역사를 통틀어, 사람들이 편지 쓰기를 멈춘 적은 없었다. 그 편지들 중에 소중하게 리본으로 묶인 채 금고에 저장된 것이 더러 있다. 인류는 그렇게 순간의 감정과 기억을 종이 위에 빼곡히 남겼고, 그것이 역사가 되었다. 역사의 모든 순간이 편지로 쓰였다고 보면 된다.


이 책의 저자는 고대 이집트와 로마부터 현대 미국, 인도, 중국, 러시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간과 장소를 아우르는 편지를 모았다. 황후부터 시작하여 시인에 이르기까지 편지를 쓴 사람도 가지각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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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을 마치면서


이 책에 보면 아직 여왕이 되기 전의 엘리자베스 1세부터 시작해서 루스벨트, 처칠, 히틀러 등 세계사에서 좋든 싫든 역사에 남는 사람들의 이름들이 많이 나온다. 필자가 읽은 내용중에 홀로코스트 죽음의 수용소에 갇힌 남편에게 보내는 아내의 희귀한 작별 편지가 기억에 남는다. 공포스럽지만 역사는 역사이니까. 이 책은 역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여름휴가철에 읽어두면 좋은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필자도 한창 더위가 닥칠 때에는 이 책을 읽고 시간을 보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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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백합의 도시, 피렌체 여행자를 위한 인문학
김상근 지음, 하인후 옮김, 김도근 사진 / 시공사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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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서평씨] 여행자를 위한 인문학, 붉은 백합의 도시 피렌체


본 서평은 시공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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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필자로서는 충분히 읽어보고 서평을 써야 원칙이겠지만 급박하게 서평 활동을 시작한데다 무에서 유를 창조해야 해서 마구잡이로 서평단을 신청한 탓에 아직은 다양한 곳에서 여러가지 문제점이 많음을 고백하고자 한다. 여러가지로 아쉽지만 출판사에서 등록한 책 소개를 중심으로 간략히 살펴보는 것으로 대체하고자 한다. 


이번 포스팅은 여행자를 위한 인문학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우리는 인문학이라 하면 지루하고 딱딱하게 느껴질 때가 많다. 그런데 붉은 백합의 도시 피렌체란 책은 조금 틀린데 왜 그런지 출판사 책 소개를 중심으로 분석해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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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피렌체라는 도시를 이름만 들어봤을 뿐 역사적 배경지식과 생활상에 대해서는 잘 몰랐다. 이 책을 접하고서야 자세한 것을 알게 되었다. 피렌체는 일반인들에게는 예술의 도시로 알고 있다. 


피렌체는 중세의 암흑을 걷어낸 르네상스의 도시이자, 세계에서 가장 많은 미술품을 소장한 우피치 미술관이 있는 도시이며, 미켈란젤로와 다 빈치의 작품으로 장식된 도시다. 『신곡』 의 저자 단테 알리기에리, 『군주론』 을 썼고 중, 고등학교 시절 들어봤음직한 정치 사상가 니콜로 마키아벨리가 이 도시에서 태어나 자랐으며 눈을 돌리는 곳곳마다 예술 작품으로 가득하고, 거대한 브루넬레스키의 돔이 관광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곤 한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인 김상근 교수는 우리에게 “피렌체는 결코 아름답기만 한 도시가 아니다” 라고 말한다. 피렌체의 겉모습만이 아니라 그 역사를 들여다보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래서 저자가 맞이한 피렌체 여행의 가이드로는 피렌체에서 태어나 피렌체에서 전성기를 맞았고 피렌체에서 죽은, 심지어 『피렌체사』를 집필하기도 한, 우리가 “군주론” 이라는 저서로 유명한 마키아벨리를 선택하였다. 500년도 더 전의 인물이나 마키아벨리보다 피렌체의 진면목을 더 잘 보여줄 수 있는 인물은 없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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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을 마치면서 


필자가 피렌체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처음에는 잠이 한가득 쏟아졌었다. 그런데 책을 조금만 읽어도 그 동안 피렌체에 대해서 몰랐던 지식을 알게 될 때마다 정작 학교에서는 이런 지식은 왜 안 가르쳐 주는지에 대한 분노가 일게 되었다. 특히 마키아벨리를 통해 피렌체의 진면목을 학습할 때 등골이 오싹해질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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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의 과학 - 나와 세상을 새롭게 감각하는 지적 모험, 2023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도서
사라 에버츠 지음, 김성훈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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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서평씨] 나와 세상을 새롭게 감각하는 지적인 모험, 한국경제신문BP 땀의 과학


본 서평은 한국경제신문BP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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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필자로서는 충분히 읽어보고 서평을 써야 원칙이겠지만 급박하게 서평 활동을 시작한데다 무에서 유를 창조해야 해서 마구잡이로 서평단을 신청한 탓에 아직은 다양한 곳에서 여러가지 문제점이 많음을 고백하고자 한다. 여러가지로 아쉽지만 출판사에서 등록한 책 소개를 중심으로 간략히 살펴보는 것으로 대체하고자 한다. 


이번 포스팅은 여름철되면 자주 흘리는 땀애 대해서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분석한 책이 있어 서평을 진행해 보았다. 바로 “땀의 과학” 이라는 책이다. 이 책은 땀에 대해서 숨겨진 비밀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출판사의 책 소개를 중심으로 정리해 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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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일상에서 ‘땀’ 이란 단어를 자주 쓰고 있으며 여름철에는 이 “땀”을 흘리면 번드시 목욕을 해야 하는 기본적인 사실도 알고 있다. 그런데 이 ‘땀’ 으로 우리의 일상과 세상을 바라본다면 과연 어떨까? 이 책이 그 해답을 찾는 실마리를 풀어줄 것이다. 그 ‘땀’ 에 대해서 다양한 모험을 떠난다. 과학, 역사, 문화를 가로지르는 땀의 모험 말이다. 


“땀의 과학” 은 그냥 인정받는 책이 절대 아니다. 무려 뉴욕 타임스, 워싱턴 포스트 등 세계 일류 언론과 네이처에서 추천했으며 스미소니언 매거진이 선정한 ‘올해의 과학 도서’ 이기도 하다. 이렇게 중요한 책을 서평하는 그 자체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여름철에는 가만히만 있어도 땀이 나고, 냄새도 신경 쓰이게 마련이다. 말끔하게 차려 입었건만 얼굴과 몸이 땀으로 범벅이 되는 일도 부지기수. 생각만으로도 진땀이 나는 것 같다. 이렇듯 땀은 불쾌함의 대표적인 상징이다. 이 책의 저자는 “우리 모두 경험하고, 인간을 인간답게 해주는 생물학적 과정을 민망한 일로 여긴다”고 말했다.


이 책은 과학적 접근을 시작으로 역사와 문화와 산업을 넘나들며 우리를 ‘땀의 세계’로 안내한다. 과학적 지식과 정보는 필자 입장에서는 굉장히 까다롭다. 그것을 쉽게 풀어낸 점이 돋보인다. 필자처럼 과학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는 사람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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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을 마치면서 


필자는 과학책이 수면제처럼 여겨지고 있다. 중, 고등학교 시절 과학 성적이 100점 만점에 20점을 기록한 적도 있을 정도이니 과학 관련 도서를 읽는 것 자체만으로도 스트레스였고, 컴퓨터가 과학과 접목될 때쯤 되어서야 흥미가 조금 생겼다. 그런데 “땀의 과학” 이라는 책은 우리가 일상에서 자주 만나는 “땀”을 주제로 한 책이어서 읽을 때 재미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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