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만이 무기다

지성만이 무기다 - 읽기에서 시작하는 어른들의 공부법
시라토리 하루히코 지음, 김해용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7년 9월

늘 내게 맡겨진 같은일을 하고 어제와 같은 고민을 하며 살아갑니다. 같은 생각과 같은 대화를 나누며 중년이 되어간다는 사실에 이렇게 살아도 되는가싶기도하고 불안할 때도 있습니다.  그렇다 할만한 발전도 없이 나이만 먹어도 괜찮을까요. 누구나 한번쯤 나 자신에게 묻는 질문이 아닐까싶습니다. 이 책은 이와 같은 고민을하는 성인들을 위한 책입니다. 저자는 자신의 은인이자 스승으로 책을 꼽으며 책을 통하여 올바르게 사고하는 것이 우리가 살아가는데 유일한 무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책은 총 5개의 목차로 나뉩니다. 생각하고 이해하고 의심하는 기술, 무엇을 어떻게 읽어야하는지, 공부하고 책을 읽기 위한 환경의조성, 하고싶은 일과 재능과 지성, 마지막으로 철학사상과 종교까지 지성을 키우는 방법과 과정들을 소개합니다. 올바른 읽기방법과 읽고 이해하기 쉬운 여섯가지 지침, 니체의 메모법 등 많은 정보를 통해 우리가 어떻게 생각하고 판단하는지를 알려주고있습니다. 저자는 세상의 가치기준으로부터 탈피해 나만의 가치를 세울 수 있는 책을 찾아 읽어야함을 강조합니다.

무분별하고 방대한 정보들이 쏟아지고 사람들은 책이 아닌 스마트폰을 들고다니죠. 하지만 우리는 그 정보들 속에서 지식을 분별하고 스스로 사고하고 내것으로 만드는 과정을 가져야합니다. 저자는 요즘 젊은이들이 책이 읽지않는것을 염려하면서 동시에 책에 있는 내용이 전부 옳다고 믿고 저자와 나의 사고를 혼동하는것을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런식의 독서는 생각하는 힘을 더 잃게만들 뿐 아니라 그렇게 습득한 것들을 결국 잃게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타인의 생각들을 내것인것처럼 자연스레 도용하고 내것이라 믿으며 살아가기도합니다. 그런 자신의 모습을 인식한 독자라면, 이 책이 사고력과 판단력을 키우고 나만의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예수와 함께한 복음서 여행

예수와 함께한 복음서 여행 - 내 깊은 갈망의 답을 찾아서
데이비드 그레고리 지음, 최종훈 옮김 / 포이에마 / 2017년 8월

'예수와 함께한 저녁식사'를 썼던 데이비드 그레고리의 신작이다. 이전의 소설들처럼 주인공이 예수와의 우연한 만남을 계기로 변화해가는 이야기를 담고있다. 이 책의 주인공인 엠마는 늘상 고민하는 우리네와 다르지않다. 왜 하나님이 인간에게 고통을 허락하시고, 내 고통에 무심하신건지 의문을 가지며 지친 일상을 버텨나간다. 어떻게하면 영적 성장을 경험할 수 있을지에 대한 엠마의 고민은 크리스천이라면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기에 더 책에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엠마는 실연의 아픔과 삶에 대한 회의감으로 지쳐갈 때쯤 우연히 날아온 카드 한장과 함께 1세기 팔레스타인 여행을 시작한다. 가장 가까운 문으로 들어가면 예수와 함께하는 모험이 시작된다는 카드. 문안으로 들어가는 순간, 엠마는 1세기의 이스라엘로 빨려들어간다. 전작에서 현대시대에 등장했던 예수와는 다르게 이번엔 질문을 던지는 우리들이 예수님의 시대로 초대된다. 정말 소설같은 전개지만 크리스천이라면 누구라도 받아보고 싶은 카드가 아닐까. 엠마는 갈릴리호수와, 우물가, 향유를 피운 방, 골고다언덕과 무덤 등 성경속의 현장을 예수님과 함께 걸으며 예수님이 행하신 일을 이해하고 참된 크리스천의 삶이 무엇인지 깨달아간다. 그녀의 질문과 예수님의 대답을 통해 내가 그동안 느꼈던 의구심들 역시 해소되는 기분이었다. 독자들 역시 예수와의 대화를 통해 말씀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아가는 엠마를 보며 우리들도 삶과 신앙심을 되돌아보고 변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미래채널

미래채널 - 미래를 만드는 사람들을 위한 메가트렌드
황준원 지음 / 21세기북스 / 2017년 9월

몇년전 부터 가장 핫한 이슈가 되고 있는 사물인터넷, 3D 프린터, 빅데이터, 드론, 스마트카, 무인 자동차, 인공지능 등이 눈부시게 발전하는 것을 몸으로 실로 감동받고 있는 요즘 입니다. 얼마 전에는 알파고와 바둑대결로 세간의 화제가 되었는데 인공지능이 인간을 이기는 놀라운 역사적인 순간을 만드는 것을 목격하고 정말로 이제 인간이 할 수 없는 영역을 넘어서 로봇들이 대신해줄 날이 얼마 안남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 도서 <미래채널>을 보자마자 앞으로 우리나라에서 인공지능과 혁신적인 기술들로 인한 변화를 어떻게 준비해야 만하는 이러한 혁신적인 인공지능 산업들로 부터 어떻게 적용되고 변화를 하게 될지 큰 틀을 가지고 어떻게 대처를 할지 궁금하게 느껴지게 되었습니다. 과연 앞으로 인공지능 때문에 있을 전반적인 산업분야에 있어서 어떠한 영향을 끼칠지 이 책을 통해 주의 깊게 흥미럽게 읽기 시작했고, 또한 제 직업이 이러한 ICT 쪽의 직업이다 보니 더 궁금할 수 밖에 없는 이 책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워보고 싶은 마음에 읽기 시작했습니다.

 

인공지능에 필요한 여러 응용분야에 대해 잘 알게 되어 앞으로 있을 산업의 전반적인 변화를 예상해 볼 수 있었습니다. 빅데이터의 분석과 사물인터넷과의 조화를 통해 많은 응용 분야인 금융, 교통, 생활, 한경, 의료, 행정, 가전, 기계, 방송, 미디어, 서비스, 소매 등이 전반적으로 어떻게 변화를 걸치게 되어 어떻게 준비를 해야하는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시켜 주었습니다.

이 책 <미래채널>을 읽으면서 앞으로 있을 다양한 커뮤니티에 있어서 인공지능이 만들어주는 4차 산업이 가져다줄 변화 중에 공동재화와 공동적인 생각들을 어떻게 한대 묶고 결합시켜서 개개인들이 원하는 것들을 독자적으로 맞춰주면서 분석하고 결론을 짓으면서 원하는 것들을 사게 만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주요 골자가 될 것이라는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 만큼 많은 각종의 사회 영역에서 또한 예상치 못한 부분들에 있어서 스마트해지고, 보다 소비자들과 더욱더 가까워지고 호흡하게 될 것이라는 것을 예상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가까운 미래에 더욱더 4차 산업과 밀접하게 세상이 변화해 갈 텐데 더욱더 흥미있으실 실행활은 어떻게 변화를 할 지 예상해볼 수 있게 어렵지 않게 많은 예들과 삽화, 그리고 통계를 통해 분석해주고 있어 흥미롭게 읽을 수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4차산업은 빅데이터 시대로 많은 컨텐츠가 대량생산이 되어 앞으로 더욱더 볼거리가 많고 그에 따른 정보를 잘 걸러야 하는 시대 속에서 이 책을 통해 앞으로 미래는 어떤 컨텐츠로 채널화 될 지 궁금한 많은 분들이 읽어보신다면 너무나 좋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서재걸의 뉴 해독주스 완결판

서재걸의 New 해독주스 - 최신개정판
서재걸 지음 / 비타북스 / 2017년 9월

5년 전 시작된 해독주스 열풍은 여전히 계속되고있다. 사람들은 야채와 채소 등 건강식을 더 많이 섭취하고 디톡스관련 책자와 제품이 지속적으로 등장한다. 이 책의 저자인 서재걸 박사는 처음 해독주스가 나올 때 티비 건강프로그램에서 자주 뵈었던 것 같다. 약대신 야채과일주스로 건강을 되찾자는 해독비법으로 각종 질병의 치료와 예방에 도움을 주는 자연치료의학을 알리고 계신다. 개인적으로 약이나 수술등의 대증치료보다는 근본적인 몸의 변화를 유도하는 자연치료에 호의적인편이라 새롭게 개편된 이 해독주스책이 더 반가웠다.

 

만병의 근원이 독소이다. 술, 담배, 밀가루, 가공식품에 들어가는 재료들, 나쁜 기름, 활성산소 등 체내에 남아 악영향을 주는 모든 것들이 독소이다. 제대로 배출되지 못한 이 노폐물들은 염증을 유발하고 세포를 공격하여 변비, 만성피료, 당뇨, 혈압,알레르기 부터 암까지 유발한다. 실제로 해독주스에 들어가는 이 재료들은 미국암센터에서도 환자들에게 추천하는 기력회복 레시피 중 하나라고 알고있다.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나 대사성질환등을 위해 해독주스를 마시지만 토마토나 브로콜리 양배추등은 모두 대표적인 항암식품이기 때문이다.

 이 책에 소개되는 해독주스의 새로운점은 바나나와 사과까지 껍칠채로 익혀서 함께 갈아먹는다는 것이다. 사과껍질은 익숙해도 바나나껍질까지 삶아서 갈아먹는다는 것이 생소하고 의아했지만 해독작용과 영양성분보강을 증대시킬 수 있다고한다. 해독쥬스에 어울리는 다른 야채와 과일을 첨가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레시피도 소개되며 그동안 해독주스를 통해 치유를 경험한 다양한 임상사례들도 소개된다. 오늘 당장 신 해독주스를 시도해보려한다.  

2018 기분파 자동차정비기능사 필기

2018 기분파 자동차정비기능사 필기 - 학습방향을 제시한 핵심포인트 + 최근기출문제 + CBT대비 모의고사5회
에듀웨이 R&D 연구소 지음 / 에듀웨이(주) / 2018년 1월

시험이라면 벼락치기를 기본으로 삼고 언제나 기험을 치렀던 기억이 납니다. 운전면허나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을 따기위해 그동안 알고있었던 상식들을 기본으로 모르던 사실들을 단기간에 빨리 알기위해서 기출문제나 그동안의 기출 유형에 관한 정보들을 한눈에 빨리 볼 수 있게 잘 정리해 놓은 책에 언제나 의존해와서 기분 좋은 결과를 가져왔던 기억들이 납니다. 이 도서 <2018 기분파 자동차정비기능사 필기> 또한 그 동안 자가용을 운전하면서 정비를 스스로 할 수 없었는데 이 책을 통해 정비를 할 수 있는 자격증을 짧은 시간 내에 빨리  지식을 습득하고 자격증을 딸 수 있는 1석 2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도서라고 믿을 수 있는 신뢰가 가는 기분파 시리즈라 더 의존할 수 있겠다는 느낌에 이 <2018 기분파 자동차정비기능사 필기> 시리즈를 접하게 되었답니다.

 

각 섹션별로 차량정비를 잘 할 수 있는 기본 지식과 새로이 업데이트가 된 정보들을 한눈에 쉽게 잘 보고 이해할 수 있게 잘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잘 짜여진 도표와 그래프들, 그리고 요약들을 통해 어렵고 이해하기 힘든 부분들에 있어서 빠르게 잘 이해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이론적인 부분들을 잘 이해를 했는지 또 어떠한 부분들을 이애하고 공부를 해야하는 것인지 실전 문제를 통해 학습할 수 있도록 이론 정리 후에 문제를 통해 검토하고 놓친 부분들에 있어서 다시 공부를 하고 넘어갈 수 있게 잘 구성하고 있습니다.

역시 자격증 시험은 두말하면 잔소리로 들리듯이 한 5~6년 정도의 기출 문제들을 통해 그 동안의 문제유형을 파악하고 감각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이 도서 <2018 기분파 자동차정비기능사 필기>을 통해서도 잘 알수 있었습니다. 많은 모의고사들을 통해 실전감각을 키우고 틀린 문제들을 통해 다시 그 부분에 있어서 암기하고 이해하면서 넘어갈 수 있어서 시험을 앞두고 있는 분들이 자신감을 키워주고 불안감을 해소시켜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만큼 맞춤형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는 그 동안의 많은 자격증 시험을 통해 증명된 사실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마지막 장에서는 시험 장에서 막판에 그 동안 열심히 공부했던 부분들에 있어서 꼭 체크하고 넘어 갈 수 있도록 단기간에 필요한 핵심 요약 사항들을 압축해서 짚고 넘어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먼저 필수 사항들에 있어서 자세히 공부하고 시험 막판에 5분내로 다시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공부를 하고나서 이 요약을 본다면 분명히 5분안에 이 시험에 있어서 먼 숲을 바라보고 있는 느낌으로 시험을 지배하는 느낌으로 손쉽게 술술 풀어가는 자신의 모습을 통해 이 도서 <2018 기분파 자동차정비기능사 필기>의 제대로 된 진가를 경험할 수 있을 꺼 같다는 느낌이 들었던 자동차정비 기능사 자격증을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께 꼭 추천하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