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빈치 코드 1
댄 브라운 지음, 양선아 옮김, 이창식 번역 감수 / 북스캔(대교북스캔) / 2004년 7월
절판


관계는 눈에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하지만 그것들은 항상 거기에 있다. 표면바로 아래에 묻힌 채 말이다.-3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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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와 악마 2
댄 브라운 지음, 양선아 옮김 / 북스캔(대교북스캔) / 2004년 9월
절판


"과학은 사람을 살릴 수도 있고, 죽일 수도 있습니다. 그건 과학을 사용하는 사람의 영혼에 달린 겁니다."-86쪽

어디에나 보이지 않는 의사소통의 선이 있다.-28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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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와 악마 1
댄 브라운 지음, 양선아 옮김 / 북스캔(대교북스캔) / 2004년 9월
절판


독신주의는 세상을 마음껏 여행하고, 자고 싶을 때 늦게까지 자고, 브랜디와 좋은 책과 함께 집에서 조용한 밤을 누리게 해주는 자유이기도 했다.-35쪽

과학과 종교는 반대편이 아니다.
과학은 신을 이해하기에 단지 너무 어릴 뿐이다.-112쪽

"종교는 언어나 옷과 같아요. 자신이 자란 곳의 습관에 이끌리지요. 하지만 같은 것을 주장한답니다. 삶은 의미가 있다는 것. 우리를 창조한 힘에 감사한다는 것."-17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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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는 이들의 다섯 가지 즐거움 - 2009년 제33회 이상문학상 작품집
김연수 외 지음 / 문학사상사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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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말대로 우리는 누구에게도 보여줄 수 없는, 그러므로 환상이라고 말해야만 옳을, 각자의 꿈들에 사로잡혀 있으며, 또 의사의 말대로 우리는 그 꿈들에 실제로 영향을 받는다.-20쪽

패배는 내 안에서 온다. 여기에 패배는 없다.-57쪽

사람이나 사물 혹은 오랫동안 살아온 장소까지도 그것들이 품어내는 어떤 기운과 정서가 몸속에 스며들어 나 자신의 한 부분을 형성해버리는 것 같다.-19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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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오파트라의 바늘 - 세계 문화유산 약탈사
김경임 지음 / 홍익 / 2009년 3월
품절


역사는 책으로 기록되기보다는 약탈물로 기록된다. 융성한 국가의뒷모습에는 저시 약탈의 흔적이 나타난다.
-더글러스 릭비 <문화의 회복과 서구의 새로운 전통>중에서-14쪽

문화재의 소유는 국가의 정체성을 보여 줄 뿐만 아니라 국가의 대외적 이미지와 직접적으로 관련된다.
-샤이플 샤이단 <고고학의 윤리성과 문화재>중에서-60쪽

문화재를 예술품으로 보는 것은 문화재를 그 역사적 맥락에서 분리시키는 방법이며, 제국주의 유럽문화가 비유럽문화재를 소유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 패티 거스튼블리스 <예술과 문화유산>중에서-68쪽

자신의 정체성을 대변하는 것은 자기 자신의 일부이다. 그것은 분리될 수 없다. 분리될 수 없는 것이 분리된 것, 그것은 모순이다. 국민들은 이러한 모순에 분노하는 것이다. 파르테논 문제는 파르테논 마블이 그리스와 불가분임을 인정하는 데서 출발해야 한다.
- 다니엘 샤피로 <문화재 반환, 소박한 요청> 중에서-136쪽

국제법은 민족의 문화유산이라는 측면을 강하게 보호한다. 그러나 국가의 문화재 중에 포함된 타 민족의 문화유산은 보호를 받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
-안드레아 가티니 <독일에서 반출된 러시아 문화재의 반환>주에서-264쪽

우리는 이 그림을 통해 문화민족으로서의 높은 자긍심을 느낄 수 있었으며, 동시에 불행했던 근대사를 돌이켜 볼 기회를 가졌다.
- 고제희 <우라 문화재속의 숨은 이야기> 중에서
몽유도원도와 관련된 이야기..-360쪽

오늘날 문화재 반환운동의 반대편에는 세계 유수의 박물관들이 있다. 비유럽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재를 대거 소장하고 있는 이들은 유럽의 제국주의와 식민 통치시대의 최대 수혜자라고 할 수 있다.-40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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