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교사 히트맨 리본! 28 - 최종결전이 온다
아마노 아키라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10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대체 이게 몇달만이야 이거......일본에서는 다음달이면 30권까지 나오는구만......어쨌든 어제 나오자마 당장 사버렸다. 

표지는 G와 하야토. 난 관심없지만 인기 캐릭이라 반응은 좋았던 표지. 이번권은 저 유명한 감마의 공주님 안기 장면이 나왔고 람보가 규동이 폭발시키는 장면으로 끝났다. 몇 컷 안되지만 히버드가 작게나마 귀엽게 나와서 보는 재미가 쏠쏠했고~이제 29권은 또 언제 나오나 생각하니 갑갑했다. 

현재 내가 가장 좋아하는 만화인 리본. 네타는 많이 망가지고 있지만 어쨌든 가장 좋아하는 리본. 제발 소설도 빨리 번역되서 나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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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 (M) - MBC 미니시리즈 - [할인행사]
정세호 감독, 심은하 외 출연 / 에스엠픽쳐스(비트윈) / 2004년 8월
평점 :
품절


아. M. 이 드라마를 잊을수 있을까? 아마 어느 정도 나이가 있는 분들이라면 절대 못잊을터. 

제대로 된 공포 드라마는 처음이었고 주인공의 슬픔이 참 안타까웠으며 음악 역시 지금도 가끔은 귓가에 남아 맴돌고 있다. 물론 지금 다시 보면 심은하의 두 눈이 초록색으로 빛나는게 유치해 보일지도 모르고,주인공들의 옷이나 화장이 어색해보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드라마는 우리나라 드라마 역사상 결코 빼놓을수 없을 것이다. 

여름이 되니 더욱 다시 생각나는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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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경환 2012-10-05 14: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MBC미니시리즈MCD선물기다리주세요감사합니다

차경환 2013-02-27 14: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MBC미니시리즈M음반선물발송완료신청합니다
심은하누나잘하는이유좋하는데팬들럽인사합니다드립니다
 
앰버연대기 1 - 앰버의 아홉 왕자
로저 젤라즈니 지음, 최용준 옮김 / 사람과책 / 2010년 7월
평점 :
절판


판타지쪽으로 이 작품이 유명하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었으나 이래저래 안읽고 있다가 이번에 새로 나오게 되어 결국 사보게 되었다. 젤라즈니의 작품은 신들의 사회를 읽어봤는데 이 소설은 워낙 독특한 설정이라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기도 하고. 

첫장은 주인공이 병원에서 눈을 뜨는 것으로 시작된다. 기억이 거의 없는 주인공은 자신의 정체를 추적해나가기 위해 일단 병원에서 탈출하고,자신을 입원시킨 여동생이라는 여자의 집에 찾아간다. 그리고 희미한 기억속의 여러 지식을 활용하고 적절히 그녀를 속여가며 자신에 대해 알아가는데...사실 그의 이름은 코윈이고 그 여자와 남매인 것은 맞으며 '앰버'라는 세계의 왕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앰버는 환상의 세계. 완벽한 세계. 코윈을 포함한 많은 형제들은 서로에게 투쟁하며 왕권을 가지기 위해 무슨 짓이든 한다. 사실 그래서 코윈도 그런 모습이 된 거지만. 아무튼 코윈은 자신의 권리를 되찾고 앰버를 차지하기 위해 역시나 싸움에 나서게 된다. 

초장부터 기억상실증으로 그것도 현대에서 시작한다는게 특이했다. 그리고 그들의 모습과 행동이 현대인들과 별 차이가 없어 의외였다. 얇은 페이지 수(250페이지 정도밖에 안됨)에도 여러 사건이 일어나서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하기도 하다. 

크게 흥미롭지는 않았지만 일단 2권은 볼 것이다. 아직까지는 이 작품이 이 작가에게 큰 상업적 성공을 가져다 줬다는 것을 잘 느낄수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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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클립스 - The Twilight Saga: Eclipse
영화
평점 :
상영종료


지난 10일에 봤으니 거의 열흘이 다 되가나? 원작을 다 봤고 꽤 재밌게 본 책이기 때문에 영화도 당연히 자연스레 보게 되었다. 

내용은 다들 잘 아실테니 생략하고......이번 편은 뉴문보다는 재밌었다. 원작 역시 브레이킹 던 다음으로 재밌던게 이클립스였고-뉴문이 가장 재미가 떨어졌으니까. 개인적으로 주인공보다 왠지 아버지들이 더 좋았는데,벨라 아버지가 재밌었다면(딸사랑 아버지) 에드워드 아버지는 멋있었다! 그리고 벨라. 음......아무리 개인사정이 있어도 선택은 확실히 해주기를. 제이콥도 불쌍하고 에드워드도 불쌍했다고. 

브레이킹 던은 두편으로 나눠 개봉한다는데?? 그렇게 했다간 지루해지지 않을지 걱정이다. 어련히 알아서 잘만들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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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
우타노 쇼고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05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다른 사람들은 이 장편을 먼저 읽었다고 하는데(당연하겠지만 이쪽이 훨씬 먼저 출간되었으니) 나는 '그리고 명탐정이 태어났다'를 먼저 봤다. 그리고 이 작품을 보게 되었고. 

주인공은 말하자면 프리터. 그런데 전철역에서 자살하려던 사쿠라라는 여자를 구해주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녀와의 인연은 그로 인해 시작되고. 한편 일하는 곳의 후배에게서 그가 짝사랑하는 부인이 얽힌 사건의 의뢰를 받아 얼떨결에 사건에 뛰어든다. 이 사건은 사람들을 상대로 피라미드식 다단계 사기를 벌이는 악덕 기업에 얽힌 것. 과연 주인공은 사건을 해결할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사쿠라와의 관계는 또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 

추리에 몰입했다기 보다는 사회파 미스터리라고 보는게 맞겠다. 그러니 먼저 본 단편집과는 분위기 자체가 틀린 터. 일단 내 취향은 사회파쪽이 아니기 때문에 크게 흥미롭게 보진 않았다. 다만 반전만은 확실히 다른 분들이 평한대로 놀라웠고......뭐랄까. 맙소사 소리가 절로 나왔다고나 할지. 

장편보다 단편이 더 재밌는 작가분으로 생각된다. 아직 보지 못한 또다른 장편(아마 시체를 사는 남자 였던가)은 어떨까. 단편만으로 봤을땐 다음 작품이 얼른 보고 싶었는데 이 장편을 봐서는 취향이 아니므로 (물론 작품 자체는 잘 쓴 것이 확실하지만) 선택을 망설이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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