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아이엘츠 스피킹 스타트 IELTS Speaking START - 시원스쿨LAB 아이엘츠, 기출 빅데이터로 완성한 아이엘츠 스피킹 입문서, 빅아이엘츠 스피킹 스타트, 2018 최신경향 완벽반영 아이엘츠 교재, IELTS 입문자를 위한 체계적인 기초다지기 책, 아이엘츠 모의고사 수록, IELTS Speaking: Academic Mod 시원스쿨랩 빅아이엘츠 스타트
로라김.시원스쿨 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LAB / 2018년 8월
평점 :
절판


우리는 주로 영어시험뿐만 아니라, 어떤 시험이든 대부분 눈으로 보고, 읽고, 손으로 쓰는 위주의 시험을 봐왔고, 보고있다.

그래서 아이엘츠의 스피킹 시험은 낯설고, 두렵고, 당황스러우며, 어렵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솔직히 쉽지는 않다. 왜냐하면 스피킹이라는 입 밖으로 내뱉고, 말하는 위주의 시험을 잘 해본적도 별로 없고,

살아가면서 그렇게 많은 노력과 공부를 하지도 않았으니 말이다.


하지만 해보지않고 너무 두려워하거나, 겁낼 필요 없다. 나도 처음에는 그랬다.

아이엘츠의 스피킹을 처음 만나고, 접했을때 마냥 겁났고, 어떻게 해야하나하는 두려움도 가졌었다.

그런데 이 책을 통해 조금씩, 하나씩 익혀나가고, 배워나가고, 알아가니 처음에 느꼈던 부정적인 감정이나, 두려움이 날아가버렸다.


아이엘츠 입문서답게 스피킹쪽 입문자와 기초자에 대한 배려심을 느낄 수 있었다.

하나씩 공부하고, 보다보면 어떻게 하면 쉽고, 빠르게 공부하고, 이해할 수 있는지를 잘 설명해놓았고, 문제와 함께 해설을 잘 풀어놓았다.

읽고, 보면서 그냥 이 책대로 저자의 생각과 저자가 쓴대로 따라하고, 열심히만 노력하면 되겠다라는 의지와 생각을 들게 만들어준다.


이 책을 보면서 들었던 생각은 스피킹은 아무래도 낯설고, 처음접하는거라 접근하는 방식과 공부하고, 배우는 자세도 달라야 한다는점이다.

물론, 시험도 기존의 보던 시험하고는 완전히 다르다.

일단, 아이엘츠 스피킹은 시험관과 나와 1:1식의 면접같은 대화로 진행해나간다.

그리고 10분이상 시험이 진행되며, 총 3개의 파트로 나누어져 본다.


첫 파트에서는 자기소개와 대화를 한다. 물론, 영어로말이다.

시험관이 나에게, 즉 시험보는 응시자에게 몇개의 질문을 던지는데 너무 어렵거나, 복잡한 질문을 하지는 않는다.

첫 파트에서는, 일상적인 대화같은 질문들이나 난이도는 어렵지 않다.

다만, 그래도 점수가 달려있고, 첫 단추를 잘 달아야하니 그냥 넘어가서는 안된다.

어떻게 인터뷰가 진행되는지도 알려주고, 질문 유형도 따로 정리해서 알려준다.

이 부분을 연습하고, 공부해놓으면 긴장해서 못 듣는 실수는 하지 않을것이다.


3개의 파트에 모두 항상, 빈출되서 나오는 주제들이 담겨져있다.

그 주제도 빼놓지 않고 저자는 알려주고, 수록해놓았다. 빈출 주제만 잘 정리하고, 연습하고, 공부해놓으면

스피킹에서 말이 꼬이거나, 질문을 했을 경우 놓치지 않고, 제대로 잘 받아치고, 말할 수 있어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것이다.


두번째 파트에서는 한 주제로 말하기인데, 토픽 카드라는것을 주고, 그에 맞춰 긴 문장을 혼자서 만들어서 말해야하는 시험이다.

내가 어떤 순서로 문장을 만들어야할지, 주어진 토픽 카드를 제대로 활용하는 법이 자세하게 나와있으며, 알려준다.

그리고 실수 하지 않게 실전 문제도 수록되어있다.

실전 문제를 통해 감을 익히고, 어떻게 시험을 준비하며, 짧은 시간동안 정리해야하는지도 배운다.

처음에는 막막하게 느껴지지만, 결국 면접에서 자기소개를 할때랑 약간 비슷하게 느껴졌다.

다른점이 있다면, 영어로 말해야한다는점과 질문과 주제가 주어지고, 그걸로 문장을 만들어서 주제와 관련된 이야기를 하면 되는것이다.


세번째 파트에서는 질문을 던지는데, 좀 더 깊이있고, 이슈에 대해서 묻는다.

그에 대해 두번째 파트에서처럼 길게 대답을 해야한다.

조금 심오하게 묻고, 다뤄질 수 있어서 이슈나 사회에 대해서 알아두는것도 좋을꺼 같다.

그리고 주어진 시간없이 바로 묻고,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바로 길게 말해야한다.


처음에는 각 파트별 맛보기식같이 어떻게 출제되고, 어떤 문제 유형이 있는지를 다뤘다면,

끝나고나서는 각각의 파트에서 자주 출제되는 주제들을 다룬다.

주제별 빈출 문제를 주고 그 주제가 주어졌을때, 무슨 생각을 해야할지, 머릿속에서 어떤식으로 나열하고, 정리를 해야할지를

배우고, 공부하게 도와주고, 알려준다. 그리고 영어와 한글 해석과 설명이 다 적혀져있어서 복잡하거나, 어지럽게 느껴지지 않는다.


저자가 알려주는 메모법이나, 키워드 찾기도 배우고, 많은 도움이 되며, 문장 만드는게 막막하다고 느껴지지만

한글 해석을 보면 별로 어렵지 않고, 문법과 순서를 잘 기억하고 공부해놓으면 된다.

그리고 빈출문제를 책에서 다루는데, 면접관과 스피킹 시험에서 어떻게 문제를 주로 내는지, 어떤식으로 접근해야하는지도 알 수 있다.


그 밖에도 저자의 꿀팁도 수록되어져있어서 꿀팁보는 맛이 쏠쏠하고, 꿀팁을 통해 문법이나, 문장 만들어내는게 좀 더 수월하게 해준다.

연습도 따로 있어서 혼자서 연습하기에도 좋다. 여러가지 주제를 다루지만 공략법은 비슷하고, 머릿속에서 정리를 하는 법을 배워서 조금은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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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아이엘츠 리딩 스타트 IELTS Reading START - 기출 빅데이터로 완성한 아이엘츠 리딩 입문서, 빅아이엘츠 리딩 스타트, 2018 최신경향 완벽반영 아이엘츠 교재, IELTS 입문자를 위한 체계적인 기초다지기 책, 아이엘츠 모의고사 수록, IELTS Reading: Academic Module & General Tra 시원스쿨랩 빅아이엘츠 스타트
쉐리박.시원스쿨 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LAB / 2018년 8월
평점 :
절판


아이엘츠 시험은 4가지의 시험을 본다. 리스닝, 리딩, 스피킹, 라이팅.

어느 하나가 실력이 부족하거나, 시험 점수가 낮으면 전체적인 총 점수에 영향을 미쳐서 골고루 공부하는게 이득이자 좋다.

그래서 이 빅아이엘츠 책은 한 권에 4가지를 모두 몰아넣지 않아서 좋다.

리스닝 따로, 리딩 따로 각각 분류되어져있어서 두께와 공부량에 부담을 느끼지 않게 해주며,

오히려 공부하다가 내가 부족한 부분을 딱 짚어서 채워넣을 수 있고, 공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입문서라서 기초가 부족하거나, 처음 아이엘츠를 공부하거나, 아이엘츠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리딩에서는 맨 뒷장에 따로 단어장이 수록되어있다. 사이즈가 작아서 휴대하기가 편하고, 어디서든 공부하고, 볼 수 있다.

먼저, 처음에는 아이엘츠 리딩의 시험 문제 유형이라든가, 출제경향, 분석등을 자세하게 알려주고, 설명해준다.

이를 통해 공부해본 분이나, 처음 하시는 분들 모두 참고가 되고, 도움을 받을수 있다.

그리고 저자가 알려주는 플랜을 통해 공부계획을 어떻게 잡아야할지도 배우고, 참고하거나, 그대로 따라해도 된다.


기초다루기편이라고해서 리딩에 자주 나오고, 빈출되는 전략을 먼저 배우고, 익히게 되는데,

핵심 내용 파악하기, 문단 구조 파악하기 등등을 다룬다.

뭐 기초다루기라고해서 절대 넘어가서는 안된다. 시간절약하는것부터, 좀 더 앞으로 배우고, 공부할 리딩편을 그나마 수월하게

눈에 보이고,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챕터이다.

기초적인 부분을 다루고, 좀 알았고, 배웠다면 좀 더 나아가 문제 유형들이 나온다.


자주 출제되고, 알아둬야 할 빈출 유형들인데, 빈칸 채우기, 정보 고르기, 단답형 문제 등등.

리딩은 아무래도 독해다보니 영어글과 문장들이 엄청나게 쏟아져 나온다.

그래서 당황하지 않고, 익숙해지도록 한글로 설명이 적혀져있지만 되도록 영어와 함께 쓰여져있다.


유형별 주제들이 하나의 유닛으로 나누어져있으며, 먼저 각 유형별에 속하는 문제들이 먼저 나온다.

그 문제들을 통해 시험에서 어떤식으로 출제되는지 알 수 있으며, 감이라는걸 익힐 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문제를 볼때 꼭 알아둬야 할 실전 팁도 같이 아래에 담겨져있어서 내가 푼 방법과 비교를 할 수 있고, 시간절약이 가능하다.


거기서 그치는게 아니라, 기출 패턴이라고 한글로 설명을 해주는데, 이 유형문제가 왜 중요한지, 왜 빈출유형인지에 대해 알려주고,

어떻게 풀어야하는지, 어떤식으로 접근해야하는지도 간략하게 요약으로 설명해준다.

머릿속으로 이해가 잘 되고, 문제와 함께 보면서 풀어보면 더 잘 와닿고, 쉽게 습득이 되게 도와준다.


문제풀이 전략이 있는데, 이 전략에서는 유형별로 차이점이 있고, 다르게 설명해준다.

유형들이 다 다르기때문에. 문법적인 부분이나, 어디에 주의해야할지, 어느곳에 중요하게 보고,

알아야할지도 알려줘서 배우고, 공부하는데 좋다.


전략다지기편에서는 말 그대로 실전 문제를 준다.

앞서 배우고, 공부하고, 익힌것을 토대로 시간을 재면서 풀어봐도 되고, 그냥 풀어봐도 된다.

좀 더 저자가 알려주고, 설명해준 실전 팁이나, 전략등을 가지고 접근할려고하고, 풀어낼려고하면

시간이 걸릴지라도수월하게, 그리고 답이 보이게 풀 수가 있다.


물론, 전략 다지기 풀이 방법도 따로 제대로 설명하고, 가르쳐준다.

다시 내가 풀어본 방법과 비교하면서 점검도 할 수 있고, 고쳐야 할 점도 보이고, 확인 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다시 복습하고, 공부해야할 것들을 같이 알 수 있고, 배울 수 있어서 제일 효율적이고, 유용한 파트이다.


유형별챕터가 끝나면, 주제별 챕터가 나오는데, 이 주제별 챕터가 난이도가 좀 오르지만 좀 더 재미는 준다.

왜냐하면 역사, 생물, 교육, 언어 등. 이런걸 다루기 때문이다.

신문을 읽는다는 느낌도 준다. 주제와 관련된 소주제들도 다루고, 배경 지식도 배우고, 필요로 한다.

영어만 배우는게 아니라, 배경 지식도 같이 배워갈 수 있다.


먼저 단어 테스트를 보고, 바로 문제에 들어간다. 엄청난 길이의 영어지문에 놀랄지도 모른다.

긴 지문만큼 문제수도 꽤 되는데, 앞서 배운 유형별 문제들이라서 주제와 영어지문에만 겁먹지 않으면 된다.

저자는 사전분석부터, 앞의 나온 모든 지문들을 한글로 해석과 주요표시들을 해놓았다.

직독직해나, 독해연습하는데 방해되지않고 좋다.


게다가, 문제도 그냥 넘어가지 않고, 문제 모두 해설을 달아놓았으며, 제일 좋았고, 놀라웠던 점은

왜 이게 답이 되는지, 안되는지, 주의할 점과 전략 등도 같이 자세하게 알려주고, 설명해놓았다는 점이다.

그래서 그냥 답과 오답만 체크하고 넘어가지 않고, 좀 더 근본적으로 생각하고, 바라보게 만들어주며,

왜 내가 오답을 선택했는지, 왜 정답을 선택했는지에 대해서도 생각하고 실수하지 않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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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아이엘츠 리스닝 스타트 IELTS Listening START - 시원스쿨LAB 아이엘츠, 기출 빅데이터로 완성한 아이엘츠 리스닝 입문서, 빅아이엘츠 리스닝 스타트, 2018 최신경향 완벽반영 아이엘츠 교재, IELTS 입문자를 위한 체계적인 기초다지기 책, 아이엘츠 모의고사 수록, IELTS Listening: Academic Mo 시원스쿨랩 빅아이엘츠 스타트
케이트.시원스쿨 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LAB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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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유학을 꿈꿨고, 유학을 생각하면서 혼자서 인터넷을 찾고, 검색하다가 알게 된 사실이 있었다.

유학을 가고자 한다면 증명할 그리고 꼭 필요한 시험이 있다는것을 말이다.

바로 아이엘츠다. 생소했고, 잘 몰랐다. 솔직히 인터넷상에서도 찾아봐도 쉽고, 제대로 알기는 어려웠다.

그런데 이 책을 통해 아이엘츠란 무엇인지, 아이엘츠를 왜 공부해야하는지, 그리고 아이엘츠가 가지고 있는 특징도 알 수 있었다.


다들 유학하면 토플을 떠올릴것이다. 그래서인지 토플을 많이 공부하고, 주변에서도 토플이야기를 많이한다.

그리고 토플학원은 많아도 아이엘츠 학원이나, 아이엘츠를 전문으로 다루고, 알려주는 곳은 흔하지 않다.

그래서 아이엘츠를 공부하고자 하는 분들이나, 나처럼 아이엘츠에 대해 더 알고싶고, 공부해서 유학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답답하고, 물없는 사막 속에 던져진 기분이 들었을 것이다.


그런데 이제 그럴 필요 없다. 우리가 그토록 원하고, 바라던 아이엘츠 입문서이자, 기초를 다지고 완성할 수 있는 책이 나왔다.

기존의 아이엘츠 책들은 뭐랄까, 일단 영어를 잘하거나, 난이도가 꽤 높게 책정이 되어있어서

쉽게 접근하기 어려웠고, 무엇보다 무슨 내용인지, 뭘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답답하고 깜깜했었다.


이 책은 정말 말 그대로 입문서에 초점을 두고있어서 아이엘츠를 혼공하시려는 분들이나, 처음 공부하는 분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또한, 차근차근, 제대로 단계를 밟아나갈 수 있게 해주며, 첫 단추를 제대로 끼울 수 있게 도와준다.


요즘에 각 나라에서, 각 나라별 대학교에서 아이엘츠를 많이 요구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내가 미국이 아니라, 다른 나라로 유학을 가고자 한다면 아이엘츠가 도움이 되고, 아이엘츠가 필요하다.


먼저 저자는 아이엘츠와 토플의 차이점을 알려준다. 그리고 점수비교도 같이 표로 보여준다.

그리고 시험점수가 어떻게 구분이 되는지, 시험진행방식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자세하게 알려준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해서 그래프로 보여주고, 알려주니 믿음이 가고, 내가 어떻게 접근하고, 공부해야하는지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시험비용도 알려주는데, 보는순간 놀라움과 제대로 동기부여가 되서 한 번에 확실히 기초를 다지고, 공부하겠다라는 마음을 가지게 만든다.

출제경향과 제일 중요한 답안지 작성법도 자세하게 알려줘서 실수하지 않고, 꼼꼼하게 체크를 할 수 있어서 좋다.


아이엘츠는 총 4가지 시험을 본다. 리스닝, 라이팅, 리딩, 스피킹. 그 중에서 듣기인 리스닝편이다.

각 파트별 시험은 다르게 치뤄지기에 그에 맞춰서 공부를 어떻게 해야할지, 어떻게 시험이 나오는지도 알 수 있고, 공부할 수 있다.

제일 먼저 기초다지기편이 나온다. 이걸 보는순간 와, 이 한 권으로 기본기는 확실히 잡겠구나를 느꼈다.


듣기인 리스닝에서는 발음이 중요하다. 그래서 기초다지기편에서는 발음 연습을 시켜주고, 가르쳐준다.

영어 단어와 자음, 모음이 나오며 그림도 같이 나온다. 그림을 통해 입모양이 어떤식으로 되야하는지도 배운다.

그리고 어떻게 발음해야하는지, 어디에 강약을 줘야하는,지 한글로 뜻과 발음을 같이 적혀져있다.

영국식 발음도 나오고, 연음듣기도 나오고, 안들려서 못듣는걸 예방하고, 내 입으로 뱉어낼 수 있고, 들을 수 있게 구성되어있다.


총4개의 섹션으로 나누어져있으며, 각 섹션마다 소주제로 나누어져있다.

빈출 어휘는 빠지지 않고 등장을 하며, 각 유형별 파악을 할 수 있어서 어떤 유형이 나와도 당황하지 않을 수 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하고 마음에 든 실전 연습하기편이 있는데, 실전에서처럼 시간을 재고 풀어 볼 수 있게 문제가 나와있으며,

그 문제를 분석하고, 풀때 어디를 주의해야할지, 어디를 신경써야하는지도 저자가 따로 자세하게 바로 알려준다.

해설은 거의 설명급으로 되어있는데, 두가지 색으로 키워드와 정답 근거를 따로 표시해서 보여주고, 말해준다.


각 섹션의 주제에 맞춰서, 배운 내용을 워밍업 테스트라는것을 통해 스스로 점검도 할 수 있고,

다시 시험보는것처럼 테스트도 할 수 있고, 무엇보다 꼼꼼하면서 자세한 해설도 같이 되어있어서 이해가 잘 되고, 좋다.


리스닝이라서 문제풀고, 해설하고, 그런식으로 되어있는게 아니라, 리스닝이어도 각각 출제되는 유형이 다르기에

그에 맞춘 접근방식과 풀이법을 알려주고, 해설은 정확하면서 자세하게 해줘서 이해와 함께 받아들이는게 좀 더 쉽고, 빠르게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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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 있는 신비한 잡학 사전 - 잘난 척하고 싶을 때 꼭 알아야 할
레이 해밀턴 지음, 이종호 옮김 / 도도(도서출판)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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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에 사전처럼 잡학적인 지식들이 담겨져있는 책들이 이제는 너무 좋다.

예전에는 따로, 각 한 권씩 읽는게 좋았다면 오히려 이번 책은 한 권의 책에

사전처럼 중요하면서, 꼭 알아둬야할 지식들을 너무 길지도 않고, 담백하면서

핵심과 요점은 딱딱 수록해놓았다.

 

꼭 알아둬야 할 지식들과 정말 어디에서든 쓸모가 많은 상식들이 담겨져있다.

총8개의 챕터로 나누어져있는데, 다양한 주제들로 구성되어있다.

스포츠분야, 역사시대, 문화 등등.

 

그래서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눌 수 있고, 끼어들 수 있으며, 무엇보다

스포츠 분야에 약하고, 관심이 없었는데 책에 스포트 챕터를 통해 다양한 스포츠는

물론이고, 몰랐던 스포츠의 세계를 알 수 있었고, 각각의 스포츠에 대해 더 많은걸 알게 되었다.

축구, 테니스, 럭비, 올림픽 등등.

 

억지로 배우는 자세가 아니라, 책을 통해 접하고 만나니까 재미도 물론, 흥미도 생기고,

직접 찾아보지 않으면 몰랐던 것까지 알게되니 자신감도 생기고, 내 두뇌의 지식이 생기는

기분을 맛 볼 수 있게 만들어준다.

 

세계사, 역사를 공부하고, 그와 관련된 책을 읽거나 배우지 않으면 몰랐을 내용들이

자세하면서 빼곡히 담겨져있다.

물론, 세계사와 역사뿐만 아니라, 다른 주제들도 자세하게 설명을 하면서 이해는 잘 되게

도와주고, 어렵지 않게, 너무 길지도 않아서 읽고 이해하고, 배우는데 어렵지 않았다.

그리고 꼭 별별 지식이란 자그마한 파트가 들어가있는데 이게 꽤 쏠쏠하며 중요하다.

 

영화로 개봉해서 우리들에게 인상을 준 쥬라기 공원같은 경우, 사실 티라노사우스 말고

알고있는 공룡들이 몇이나 있을까. 다 비슷해보이고, 약간의 특이점만 알뿐 자세하게는 모른다.

게다가 공룡의 시대가 언제 시작되었고, 언제 막을 내렸는지, 공룡들의 멸종시기가 언제인지도

모르는데 이런 부분까지도 자세하게 알려준다.

 

그리고 책 속에서 역사 이전의 이야기를 주제가 나오며, 중생대의 공룡의 시대도 나온다.

공룡의 시대를 통해 그때 살았던 공룡들의 이름과 크기, 몸무게, 자세한 설명도 같이 알려준다.

 

그 밖에도 지구라는 하나의 큰 주제를 가지고 그 안의 아프리카, 남극, 아시아 등등.

여러 나라와 세계들을 알려주는데, 세계에서 가장 큰 호수라든가, 가장 큰 섬이라든가 등등.

읽으면서 내내 감탄과 놀라움과 배움의 연속이었다.

 

그 중에서 우리가 가장 인구가 많은 나라를 생각하면 중국을 떠올릴것이다. 맞다.

중국이 1위이다. 그런데 더 놀라운 사실은 2위가 인도라는 것이고, 아주 근소한 차이라는 것.

이 부분을 보고 놀랐다. 인도가 인구가 많다라는걸 알고있었지만 중국하고 근소한 차이라니.

 

기초지식들도 다루는데, 말그대로 기초지식이라 꼭 알아둬야 할 필요가 있으며,

친구나 주변분들에게 퀴즈형식으로 내도 좋을 문제이자, 알아두면 정말 지금은 아니더라도 나중에

빛을 발하겠다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책이다.

 

과학, 화학까지도 다루고있으며, 읽는내내 재밌었고, 약간 머리가 아팠지만

두고두고 매일봐도 질리지 않고 즐거운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내가 이렇게 많이 몰랐거나, 까먹었구나하는 반성도 저절로 들게 만들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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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제 풀 수 있겠어? - 단 125개의 퍼즐로 전세계 2%의 두뇌에 도전한다! 이 문제 풀 수 있겠어? 시리즈
알렉스 벨로스 지음, 김성훈 옮김 / 북라이프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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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은 인터넷, 스마트폰시대에 물론 세상은 편해지고, 좋아졌다고

하지만 실상은 우리 두뇌는 고통받고 있고,  점점 멍청해지고, 바보같애진다고 그러지 않은가.


머리를 점점 안 쓰는 쪽으로 발달을 하고있어 걱정이자, 고민거리였다. 나한테는.

퀴즈나 퍼즐맞추기를 옛날에는 마냥 좋아하거나, 관심을 가진적은 별로 없었다.


그런데 마냥 손가락과 눈만 사용하는게 좀 지겹고, 답답하다고 느껴지기 시작했다.

또한, 머리가 바보같애질까하는 두려움과 걱정도 들었다.

그러다 퀴즈와 퍼즐에 시선이 가기시작하더니, 생각과 관심도 가지게 되었다.


이 책은 무려 2천년동안 출제되었던 퍼즐들 중에서 간추리고, 뽑아놓은 125개의 퍼즐로 구성해놓았다.

새로운 퍼즐부터 먼 과거에 나온 퍼즐까지 총망라해있다고 보면된다.

그래서 신기하고, 색다름을 가져다주며, 풀어보고싶다라는 욕구도 마구 샘솟게 만들어준다.


띠지를 보면 읽기만해도 젊어진다는게 뭔가 상술하고 뻥같다라고 느껴질지도 모르지만, 실제로 읽어보면

어느정도 이 말이 맞다라고 생각이 들것이다. 왜냐하면 스스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며, 다양한 관점을 가지고 바라보게

만들며, 여러가지 풀이방법을 떠올려보고, 해볼려고 하기 때문이다.


책 속에 수록된 퍼즐들을 고난이도도 있고, 풀 수있을정도의 난이도도 있으며 난이도가 다양하게 분포해있다.

그리고 정말 퍼즐북이라고하면 그냥 문제를 주고 그에 대한 풀이과정과 정답을 알려주는게 기본이고, 그렇게 생각할 수있는데,

이 책은 독특하게 구성해놓았다. 쉽게 답을 알려주지 않는다.

풀이방법도 알려주지만 스스로 자신의 생각을 집어넣거나, 하게 만들게끔 만든다.



총 5장의 다른 주제로 구성되어져있다.

논리문제 파트, 숫자게임파트, 실용적인 문제 등등.

각각의 주제에 해당하는 문제들이 나오는데 저자는 누가 만든 문제인지, 어느나라에서 만든건지

왜 만든건지를 알려준다. 이걸통해 그 당시의 시대를 알 수 있고, 그 나라가 생각하고, 지향하는 교육등을 알 수 있게 해준다.


특이한 퍼즐도 있고, 상당히 어려운 퍼즐도 있으며, 답답한 퍼즐들도 있다.

하지만 공통점은 풀고싶다라는 욕구와 재미있고, 신선하다는 느낌이다.

그리고 어떻게 이러한 퍼즐을 생각해낸건지 대단하다는 존경도 들게 만든다.


논리 문제에서는 저자는 답을 안가르쳐준다고 보면 된다. 풀이방법도 자세하게 알려주기보다는

어떠한 관점에서 바라보고, 생각을 해야하는지를 알려주며, 무슨 지식을 바탕으로 풀어야하는지, 생각해야하는지 약간의 힌트는 준다.

처음에는 당황스럽고, 답답했지만 오히려 더 하나의 퍼즐에 집중할 수 있고, 다양한 논리를 머릿속에서 펼칠 수 있어서 좋다.


설명이 길게 해주는 퍼즐이 있는가하면, 너무 짧게 설명을 해주는 퍼즐도 있다.

각각의 주제에 들어가기 앞서 맛보기 문제가 나온다. 내 지식도 확인할 수 있고, 모르는 걸 배울 수도 있어서 좋다.

퍼즐들을 보다보면 누군가에게 직접 내주고, 풀어보라고 해보고싶게 한다.


퍼즐인데 주제마다 다르지만 비슷한게 있다면 수학적인게 많이 사용된다는 것이다.

수학을 잘 못하고 안 좋아해서 짜증과 겁을 먹었지만 그냥 마음을 내려놓고 퍼즐이라 생각하고

계속 읽고, 생각하고, 설명을 참고하고 풀어볼려고하니 뭔가 답이 보이기도 하고, 옛날에 학교에서 배운 공식이나

수학이 생각나게 해주었다. 그리고 수학공부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겠다라는 생각도 들었다.


이 책은 읽을수록, 머리를 쓴다는 기분을 느끼게 해주며,

퍼즐들을 풀려고하면서 그동안 내가 머리를 썼는지, 안 썼는지도 확인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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