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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 라이프 밸런스 - 디지털 세상에서 똑똑하게 살아가는 101가지 방법
타이노 벤즈 지음, 이은경 옮김 / 책장속북스 / 2024년 3월
평점 :
디지털 기기를 쓰다 보면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곤 한다.
디지털 기기가 진동하거나 소리를 내면 당장 확인해야 한다고 느낀다.
친구나 가족들과 있을 때도 디지털 기기에 정신이 팔린다.
소셜 미디어에 원하는 것 이상으로 시간을 소비한다.
밤에도 자지 않고 계속 기기를 사용하곤 한다.
스마트폰을 확인하지 않으면 뭔가 주요한 것을 놓친 듯한 기분이 든다.
압무든 사생활이든 항상 연락이 가능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낀다.
궁금한 점이 있으면 당장 스마트폰을 드어서 답을 찾는다.
읽지 않은 이메일 개수를 보면 어쩔 줄을 모르겠다.
디지털 기기 때문에 가족이나 친구들과 다툰다. (-32-)
미릿 속으로 여러 작업과 책무를 활발하게 생각할 때 성과가 감소하는 이유는 바로 '주의 잔류 ATTENTION RESIDUE' 라고 하는 개념에서 찾을 수 있다. 주의 잔류란 작업 1을 중단하고 작업 2를 시작했는데도 뇌가 작업 1과 관련된 과정을 계속 수행하는 현상이다. 그러니 일하는 속도는 당연히 느려질 수 밖에 없다. (-45-)
1.당신은 어떤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는가?
2.각 플랫폼에서 무엇을 하는가?
3.각 플랫폼에서 사용하는 시간은 얼마나 되는가?
4.소셜 미디어를 생각할 때 어떤 기분이 드는가?
5.소셜 미디어를 사용한 다음에 어떤 기분이 드는가?
6.소셜 미디어 사용에 따르는 이득은 무엇인가?
7.소셜 미디어 사용에 따르는 단점은 무엇인가? (-104-)
디지털 기술이 제공하는 단기적으로 기분이 좋아지는 도파민 분비를 대체할 활동이나 행동을 찾으면장기적인 웰빙과 삶의 방식 전체에 거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한 습관을 바꾸는 자체도 훨씬 더 즐거워진다. 먼저 기분이 좋아지는 활동을 떠올려보자. (-140-)
2024년 현재 스마트폼 없이 사는 것은 불가능하다. 스마트폰이 갑자기 분실하여,당황스러웠던 경험은 누구나 있다. 하루에 1시간 이상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각종 SNS로 소통하고 있다.그로 인해 대면 접촉은 줄어들고 있으며, 용건이 있으면, 전화보다는 카톡이 편할 때가 있다.이로 인해 인간관계가 더 옅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읻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일상 속의 밸런스,균형이다. 책 『테크 라이프 밸런스』이 나온 이유는 스마트폰이 등장하기 전 잊혀진 그때의 삶을 회복하기 위해서다. 스마트폰을 손에 쥐기 전에 틈틈히 운동도 하고, 명상도 하고, 취미를 가져야 한다. 불안한 증세도 줄이는 방법이 책에 나오고 있다.여유로운 시간을 가져야 한다. 휴대폰 알람이 뜨면, 꼭 확인해야 하는 습관, 부재중 전화가 찍히면, 용건이 무엇인지 확인해야 하는 상황은 일상 속에서, 생산 활동이 줄어달고 있는 원인으로 손꼽히고 있다.
건전한 도파민 대체제가 필요하다. 바람직하지 않은 습관을 하나하나 꺼내서, 촉발 요인과 대체습관을 찾아야 한다.예컨데, 10분간 스마트폰을 만지작 거리는 시간에 ,청소를 하거나, 정리하거나, 감정을 비우는 습관,이런 것이다. 추가적으로 불필요한 앱을 지워서, 내 삶을 단순화 시키는 것이다. 적극적인 디지털 디톡스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 소개되고 있다. 이메일 사용 시간을 줄이고, 5분 짜투리 시간이라도, 한 가지 일에 집중한다면,스마트폰에서, 멀어질 수 있고, 디지털 리터러시룰 아날로그 리터러시로 바꿀 수도 있다. 일과 여가를 구분하고, 디지털 사용 습관과 원칙을 명확하게 한다면, 지금보다 편리하고 단순하게 살아갈 수 있다. 일상 속의 감정 소비 시간을 줄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