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빙화
이선미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7년 9월
평점 :
품절


제목만큼 내용도 마음에 들지만 결말이 마음에 안 든다.너무 슬프다.하지만 강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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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접몽
김서윤 지음 / 환상미디어 / 2007년 9월
평점 :
절판


역사물이라 구입을 했는데 뜻밖에도 외전이 현대물이라 황당하고 뒤통수를 맞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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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래향 1
김경미 지음 / 영언문화사 / 2003년 11월
평점 :
절판


김경미님의 '야래향'...

1권부터 그럭저럭 재미나던 스토리가 점점 갈수록 앞 뒤가 안 맞고 어려운 글들이 많아서 이해를
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물론 한번에 읽고 이해를 하기란 어렵겠지만 무엇보다 글의 자체가 답답증을 안겨 주는 것만 같아서...뭐라 설명하기가 좀... 그리고 여주의 이름이 '사란'에서 '아란'으로....'아란'에서 '사란'으로 완전히 뒤죽박죽...어떤 것이 진짜 이름인지 자세한 설명도 없고 아니면 실수로 '사란'을 '아란'을 했는지는 모르지만 읽는 내내 무진장 헤갈리게 만들어서 짜증이 나기도 했다. 1권을 마저 다 읽고 2권 중간쯤을 읽다가 그만 포기를 하고 말았다. 괜히 구입을 했다는 생각이 들고 당연히 돈 낭비를 했다는 것도 마찬가지. 제목은 아주 마음에 들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스토리가 중요한 것. 또 마음에 드는 것은 남주와 여주가 무척이나 강하고 멋지게 나와서 마음에 든다는 점. 그리고 염정과 염휘의 '형제애'또한 본받을 만하다. 물론 염정의 끝이 마음에 안 들지만...여기에서 약간 눈물이 삐죽...^^ 조용한 날 시간을 정해서 다시 한번 읽어봐야 할 것 같다. 한번 읽고는 도저히 이해하기가 굉장히 힘이 든다.

작가님의 노력이 아주 안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그래도 '야래향'은 내가 보기에는 별로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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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락의 정원 1
이기린 지음 / 발해 / 2007년 8월
평점 :
품절


이번에 구입한 역사물 '열락의 정원'은 다른 역사물과는 다릅니다.

거의 제가  본 역사물은 황제의 사랑...공주라든가...태자...등등...이런 내용이

다반사인데...'열락의 정원'은 '상인'의 사랑...

부모님의 잘못 된 선택으로 '서녀'...'서자'로 태어나서 가슴에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

많은 사연과 사건들...이것을 견뎌내고 어떤 고난에도 이겨낸

'마름소랑'과 '서우'에 행복한 해피엔딩...

그리고 충성심이 강한 '아신'과 '개현'의 귀여운 철 없는 두 사람의 사랑...

백련과 우홍...이 두 사람은 생각할수록 너무 잔인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동정심이 가고 이해가 되기도 하네요.

배신과 절망...둘 다 사랑을 위해서 눈에 보이는 것이 없었겠지요.

무엇보다 안타까운 점은.....

'산국'아저씨...왜 작가님이 '산국'아저씨를 죽게 만들었는지 그게 원망스럽습니다.

저는 '산국'아저씨를 너무 좋아 했었는데....

죽는 장면에서 너무 황당하고...어찌 이런 일이...

충격이 커서 책에서 눈을 뗄 수가 없더군요.

믿기지가 않을 뿐더러...누구에게 뒤통수를 맞은 느낌!!!!

'열락의 정원'은 재미가 있지만 '산국'아저씨 때문에 웃고....나중에는 울고....

단지 내용에는 부족함이 없지만 글자들이 앞 뒤로 안 맞는 경우가 있더군요.

(물론 제가 볼 때에는....)

그래도 재미나게 잘 읽었습니다.

그리고 독자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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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록흔.재련 5 - 개정증보판
한수영 지음 / 마루&마야 / 2007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역시 한수영님이십니다.

그전 '연록흔'을 가지고 있는 저로선 많은 고민을 했었습니다.

첫째는 같은 내용이면 어떡하나 고민이 있었구요.

둘째는 미국에서 구입을 하기 때문에 혹시 낭비가 되지는 않을까 하는 고민...

셋째는 구판을 구입을 하고 나서 오래지 않아 재련판이 나와서 무진장 화가 났다는 점....

그래서 인터넷으로 마구 검색을 하고 다녔지요...^^

결과는 좋았습니다.

그래서 바로 고민을 접고 '연록흔'재련을 구입을 했답니다.

근데...한권...한권...구입을 하고 나니 나중에는 박스세트로 나온다는 정보...

정말 여러가지로 화 나게 만들더군요.

진작에 알았으면 박스세트로 구입을 했을 것인데....

하여튼 박스세트를 포기를 하고 낱권으로 구입을 하기 시작을 했구요.

역시 잘 구입 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읽으면 읽을수록 대만족이었습니다. 

 

저는 원래 무협지나 판타지를 별로 안 좋아하는 편입니다.

원래 저의 생각에는 남자들만 읽는 책인 줄 알고 있어서....^^

그저 역사물만 좋아하지요.

그런데 '연록흔'은 다르더군요.

로맨스와 무협.판타지...이 모두 것을 갖춘 것이 '연록흔'....

'연록흔'과 '가륜'도 멋지고...

그리고 두 사람의 사랑...

아무도 두 사람의 사랑에 끼어 들 수가 없을 뿐더러 변치 않는 두 마음...

너무 아름답습니다.

또한 빠질 수 없는  조연들도 멋지고....(물론 좋은 조연들만..^^)

덩치 큰 창해는 귀엽구요...^^

호류무는 어릴 적에 봐서 그런지 여전히 아기 같아서...^^

사강은 멋진 사나이다운 사나이...^^

하균...유장...하준...아진...기리단...

'연록흔'을 다시 읽으면서 이 다섯 사람을 파악을 해야겠네요...^^

 

'연록흔'은 읽을수록 자꾸만 '미궁'속에 빠지게 만듭니다.

읽다가도 생각을 많이 하게도 만들고 사건 전개와 마무리도 그렇구...

제가 탐정이 된 기분이 들 정도로... 

아직도 미궁속인 리갈 건도 궁금하고...그리고 곽우안 건도...

5권은 분량이 600페이지나 되어도 저는 여전히 부족하다는 느낌이 드는

이유는 뭘까요...???

읽어도 읽어도 싫증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연록흔'은 소장을 꼭 하고픈 책이면서도 소중히 하고픈 책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만약에 기회가 있다면 '연록흔'을 '사인북'이라도 간절히 받고 싶다는 마음...

이건 그저 저의 희망일 뿐...

이제는 '연록흔'에 나오는 2세들이 궁금해집니다.

아직 구입을 못한 독자분들이 계시면 빨리 구입을 해서 읽어 보세요.

(아마 다 구입을 했을 것 같은데....훗훗훗....*_*;;)

후회하시지 않을 '연록흔'입니다.

저는 강...강...강...아주 강하게 압력을 가하면서....

강추하고 싶은 '연록흔'입니다.

별은 여기에 다섯 개이지만...

하늘에 떠 있는 별을 다 드리고 싶은 저의 마음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한수영 작가님께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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