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공무원 수험 과목 중에서 국어 과목은 필수 중의 필수입니다. 고득점을 받지 않으면 이제 합격하기가 어렵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국어 과목은 비중이 커진 데 반해 또한 합격권의 국어 과목 점수는 상대적으로 점점 올라가고 있습니다. 국어라는 과목이 이렇게 중요합니다.
그런데 정말로 저의 개인적인 공무원 국어 점수는 합격권에 멀어진 경우가 많아서 앞으로 어떻게 국어 공부를 하여야 할 지 고민하는 찰나에 아는 친구가 "수능형 공무원 모의고사" 일명 "수공모"를 추천해주었습니다. 아무래도 수능 과목에 익숙한 친구가 추천하니 수능 형식으로 된 국어 모의고사인가 하는 그런 점도 있었고 그리고 앞으로 25년부터 공무원 수험 과목에 변화가 예상된 지라 그런 점을 반영한 모의고사라고 생각해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수능 형식을 많이 닮은 모의고사라고 생각하고 문제를 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문제의 구성은 그동안 보아오고 익숙한 공무원 국어문제구성이라는 점이 더 좋았습니다. 실제 수능과 공무원 시험은 많이 다른 점이 많습니다. 그런 다른 점을 우리에게 익숙한 공무원 시험을 잘 접목한 모의고사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제 작년 그리고 작년에 공무원 수험 과목이 많이 달라진 변화를 느끼신 분들에게는 이런 점이 훨씬 잘 반영된 수능형 공무원 모의고사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나 대다수 공무원 수험서에 긴 지문의 독해 지문을 곁들인 독해 비법서도 많고 그래서 ' 간결하면서도' ' 길지도 짧지도 않은' 우리가 보아온 지문의 독해 지문 길이가 인상적인 점도 좋았습니다.
아무래도 공무원 수험에는 100분이라는 시간 제약이라는 한계가 있는데 아무래도 정말 긴 지문의 독해 지문은 좀 현실적이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긴 지문으로 독해를 공부하고 대비하여야 하는 것은 맞지만, 현 공무원 시험에서는 독해 지문 길이는 '길지도 짧지도 않고 간결하면서도 ' 오히려 독해 지문보다 독해문제 중에 정답을 맞추어야 하는 문제 구성에서 까다로운 문제가 많아서 조금 당황하기도 하였지만, 권규호 선생님의 해설 강의를 들으면서 독해 지문 키를 찾는 연습을 많이 배우게 되었습니다.
총 모의고사 20회 분량 중에 실제 국어 시험을 치를 수 있는 크기의 문제지와 함께 해설도 상대적으로 꼼꼼하게 구성해 놓아서 먼저 문제를 먼저 풀고 권규호 선생님의 강의를 함께 수강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그렇지 못한 수험생에게는 뒷 부분의 해설지와 함께 공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추천합니다.
그리고 선생님이 해설 강의를 하시면서 각 지문별 정답률을 몇 %라고 알려주셔서 그에 따른 저의 각 지문별 점수를 알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이번 " 수능형 공무원 모의고사 " 일명 "수공모"를 풀게 되면서 개인적으로 독해 지문이 좋아서 이번 권규호 선생님 독해 커리 중에 독해왕과 개기문 독해를 두 권 구입해서 정말 상대적으로 약한 독해 공부를 다시 공부하기 위해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권규호 선생님의 이번 ' 수공모 ' 첫 강의 시간에 실제 시험장에 어떻게 국어를 전략적으로 풀어야 하는 지에 대해서도 배우게 되었는데요,,, 저에게는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아요..그래서 그런 점을 이번 ' 수공모' 에서 잘 적용하고 있습니다. 맨 처음 각 모의고사를 회차 별로 풀면서 국어 20문제중에 어떤 문제는 확실히 알고 어떤 지문은 중간 , 그리고 어떤 지문이 풀 수 없는 문제인지도 바로 파악하게 된 계기가 된 점이 가장 큰 행운인 것 같습니다.
늘 공무원 시험에서 모르는 국어 문제도 다시 읽고 또 다시 읽으면서 정답을 찾으려고 애쓰면서 그러면서 수험 시간을 허비하는 시험이었습니다. 그런 과정을 다시 정리하고 실제 시험장에서 어떻게 국어 시험을 치러야 하는 지에 대해서 배우게 되는 과정이었습니다. 총 25회분의 긴 국어모의 고사 문제지 입니다.
앞으로 남은 시험 특히 국가직에 대비해서 열심히 공부해야 겠습니다.
그리고 남은 수공모 인강도 열심히 함께 잘 듣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