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팀] 에이스팟 케어 내추럴 이펙터 A-프로젝트 나이트 앰플
파파야피부과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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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


제 피부가 예민해서 트러블이 엄청 많거든요.. 화장품 잘못써도 트러블, 스트레스 받아도 트러블,, 음식 잘못 먹어도 트러블.. 그것도 코에 트러블이 집중해서 생기는 피부를 갖고 있답니다.

이런 피부를 알고 우리 신랑이 알라딘 포레스팀 체험단을 모집한다는 것을 알고 저에게 한번 써보겠냐구 권하여서 신청하였는데 당첨되어 쓰게 되어 너무 좋았어요..

화장품이 올때쯤 제 코에 트러블이 막 생길려구 빨갛게 부어오르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퇴근하자 마자 세안하고 샘플로 받은 스킨, 세럼을 바른 후에 부러오르는 코 부분에 나이트 앰플을 사용하였어요. 하루이틀은 별 반응 없이 지났는데 3일째 되는날 노랗게 곪아서 터지겠구나 했는데 오히려 트러블이 진정되어가고 있는 거에요. 설마했는데 거의 1주일이 다 되어서는 흔적도 없이 가라앉았답니다.

트러블이 없어지는 것을 보고 밤만이 아닌 아침에도 바르고 싶었으나 반드시 밤에만 바르라고 하여 지금도 꾸준히 밤에 잊지 않고 사용하고 있어요. 다른 화장품 샘플들도 향이 너무 좋아 계속 사용하고 싶더라구요... 샘플이라 며칠 사용하니 아쉽웠답니다.

저에게 딱 맞는 화장품을 찾은 것 같아 기분 좋은 화장품 체험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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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아 피부환생 결 2종세트
함소아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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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


함소아 하면 한약이 유명하잖아요...

함소아에서 한약성분으로 만든 화장품이 나왔다는 것을 얼마전에 알고 한번 써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는데 마침 체험단을 모집한다는 것을 알고 신청하였는데 뽑혀서 받아서 쓰게 되었네요..

제 피부가 트러블도 많이 생기고 예민한 편인데다가 또 출산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피부가 예전같지 않아 더욱더 푸석하고 또 겨울이라 건조하고 하여 고생하고 있어 어떤 화장품을 써볼까 고민중이였는데 샘플을 받아서 한약성분으로 만든 화장품이라 한번 빋고 써보게 되었어요.. 

처음 사용할 때는 화장품 향때문에 좀 적응하는데 힘들었어요. 향이 좀 독특하면서도 오래 가더라구요.. 남자 스킨냄새같이 강렬하게 코를 자극하였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괜찮아지긴 하더라구요.

화장품은 정말 좋았답니다. 하루하루 시간이 지나면서 푸석푸석하던 피부가 정말 환생하는 것처럼 부드러워지고 매끄러워지는 것을 느끼게 되었고, 특히나 화장했을 때 뜨지 않는 것을 보면 정말 피부가 좋아졌구나 하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처음 사용하면 트러블이 일어나는 제 예민한 피부에 맞는지 트러블 없이 피부가 좋아지는 것을 보면 좋은 화장품임을 알수 있었답니다.

출산때문에 망가진 제 피부를 되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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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드러커의 위대한 혁신
피터 드러커 지음, 권영설.전미옥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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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수없이 듣고, 봐 왔던 말이다. 우선, 혁신이란 무엇인가? 의미부터 되새겨 보자.
사전에는 제도나 방법, 조직이나 풍습 따위를 고치거나 버리고 새롭게 함. 이라고 짧게 정의되어 있지만 革新이란 한자어를 직역해 보면 가죽을 뒤집는 것 정도로 해석된다. 뜻을 생각해
보면 너무나 어려운 일이고 고통이 따라야 하는 일임이 틀림없다.
이건희 회장께서 말씀하신 "마누라와 자식 빼고는 다 바꿔라"라고 했던 말과 통한다.

최근 경영과 관련된 용어 중에 가장 많이 회자되는 단어이기도 하다. 경영의 수단으로 혁신을 내걸지 않은 회사가 없고 경영자라고 하는 사람들 치고 혁신을 강조하지 않는 사람이 없을 정도이며 심지어는 나라(정부 부처)에서도 혁신부서를 두고 있으며 기업체를 B/M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렇게 유행하고 있는 "혁신" 이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
수년 전 우리 기업들이 IMF 경제위기 시절을 겪으며 혁신을 명분으로 구조조정(대량해고)을
해 왔기에 아직도 부작용이 남아 있는 듯 하다. 혁신이라는 단어가 잘못 사용되었던 것이다.
 혁신이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다....발명,개발 정도의 의미로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어렵게 해석을 하면 정말로 더 어려워 진다......이 정도로 생각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피터 드러커는 이 책에서 한마디로 말해 "혁신없이 미래는 없다."고 했다.
대부분이 지금 하고있는 것을 더 잘하게 하는데 초점을 맞출 뿐 빠르게 변화해 가는 미래를 위하여 지금과는 다르게 변화시키는 것에는 관심이 없으며, 곧 변화하지 않을 수 없으면서도
미래에 대한 준비를 하지 않는다며 그것은 곳 망하는 지름길이라고 지적한다.

필자가 제시한 성공적인 혁신을 위한 다섯 가지 원칙(기회분석부터 시작하라, 밖으로 나가서 고객을 만나라, 오직 한 가지에만 초점을 맞춰라, 작게 시작하라, 목표는 주도권 잡기)대로 실천을 한다면 우리는 반드시 혁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너무 많은 것을 시도하거나 어려운 혁신,현재가 아닌 먼 미래만 보고 실행하려고 하기 때문에 혁신에 성공할 수 없는 것이다.

우리는 이미 어린 시절 개미와 배짱이 라는 동화를 통하여 미래에 대비하여 꾸준히 준비를 하라고 배웠으면서도, 그렇게 오랜 시간 동안 그렇게 배워 왔으면서도 지금은 그냥 동화 속 이야기로 잊어버리고, 변하지 않는 맛=장맛 만 생각하며 스스로 변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는지 모른다. 세월이 지나면 강도 산도 변한다고 말로는 하면서도....변화를 두려워 했던 것 같다.
 혁신, 그것은 우리 모두의 생명 유지 활동이다.
우선 나 자신부터 목적과 초점을 갖고 변화시키자. 그리고 내가 속한 조직, 회사, 나라를 변화시켜서 개인과 조직, 사회가 함께 살아 남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피터 드러커... 그는 이미 이 세상을 떠났지만...
지금 우리에게 절실한 '혁신'에 대하여 어느 정도 명확한 진단과 해법을 제시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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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 리더십
케빈 리먼.윌리엄 펜택 지음, 김승욱 옮김 / 김영사 / 200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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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dership 이란 무엇일까? 개념 자체는 조직의 목표달성을 위하여 그 구성원들로 하여금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능력이라고 하면 되려나?

지금껏 내가 보아 온 소위 Leader(기업의 경영자 또는 국가의 원수)들을 보면 그 조직의
구성원인 직원들 또는 국민들로 하여금 자신을 믿고 자신이 제시하는 방향으로 따라오면 그
조직은 성공할 수 있다 며 주도적인 면만을 많이 보여 주었다.(내가 느끼기에는....)
 그러나 지금 내가 읽은 책에서.. 제너럴 테크놀로지스의 대표 맥브라이드는 그의 스승으로
부터 조직의 구성원을 파악하고, 관리하고, 목표와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그들(조직구성원)로
하여금 스스로 참여, 한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하는 방법에 대하여 배운다.

양치기의 일곱 가지 원칙에 대하여 내 나름대로 해석해 보면....
 1. 양들의 상태를 파악하라
  - 조직구성원이 아픈지, 걱정거리는 없는지 등 상태를 파악하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라.
 2. 양들의 됨됨이를 파악하라
  - 장단점, 성격 등을 파악하여야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할 수 있다.
 3. 양들과 일체감을 가지라
  - 조직의 구성원들에게 신뢰를 얻어야 그들이 한 방향으로 따라올 수 있다.
 4. 목장을 안전한 곳으로 만들어라
  - 조직구성원들에게 정보를 주어야 하고, 그들이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는 생각을
    갖게 해야한다.
 5. 방향을 가리키는 지팡이
  - 목표와 Vision을 명확히 제시하고 그 방향을 제시할 때는 강압이 아닌 설득을 이용한다.
    자율적은 행동을 허락하되 자율과 방종의 경계가 어디인지를 알려줘라.
 6. 잘못된 방향을 바로잡는 회초리
  - 조직의 위계 질서를 위한 훈계와 징계는 적절히 사용해야 한다. 그리고 그들이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어려운 점은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
 7. 양치기의 마음을 품으라
  - 양치기가 가장 중요시 하는 것 바로 양들을 아끼는 마음이다. 조직의 구성원을 아끼고
    보호하려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지금까지 내가 생각했던 것... 주도적인 면모 만이 Leadership 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최고의 Leader 는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가라고 그들에게 방향을 정해주고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려는 방향으로 그들이 스스로 알아서 따라오게 끔 만드는 것이라는 것을
이 책은 내게 알려 주었다. 아직은 내가 양치기가 아닌 양의 입장이지만 나도 앞으로 최고의
양치기가 되기 위하여 노력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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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완성하는 도요타 생산방식 - TPS의 한국형 실천 모델
정일구 지음 / 시대의창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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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에 근간을 둔 경쟁력을 확보하여 지속적인 이익창출과 인간존중의 경영으로 기업을 영속시키고 사회에서 꼭 필요한 기업을 만들자는 도요타 기업목적의 가치관과 수년간 쌓아온 회사생활속의 굳혀진 나 개인적인 소신과 방향을 같이 하는것이라 여겨진다.

회사의 곳곳에 쌓여있는 낭비의 제거로 원가를 Down시키고 글로벌 무한경쟁에서 이기기 위한 첫걸음이 5S활동이 기본이라는 것은 굳이 도요다 방식을 추종하지 않더라도 사회의 거의 모든 분야에 있어서 기본이라 여겨진다.
모두가 외치지만 실행에 옮겨지지 않는것이 현실이고 일시적인 가시행사에서 끝나버리는 경우를 왕왕 볼 수 있었고 심지어 내가 몸담고 있는 조직에서 조차도 잘 지켜지고 있지 않아 자책감을 많이 느낄때도 있다.

"생산과 사무현장은 낭비의 천국"이라는 도요타 경영혁신의 발단의 전제하에 5S활동을 부르짖고 일찌감치 5S를 적용한 사업장, 회사들이 많았는데 대부분 실패하였다 그 원인은 그들을 지도하는 사람들의 무지와 현장 관리 책임자들의 사고에서 다시 되돌아 봐야 할것 같다.
가장 기본적인 내용이지만 목표를 정확히 설정하지 않고 끈기를 가지고 실행하지 않으면 순식간에 원래대로 돌아가 버리고 실망과 돈만 낭비한다는 원성의 부메랑이 되돌아 오고야 만다
 따라서 경영자는 효율적인 5S를 정착하는 6스텝이나 66가지 활동원칙을 철저하게 이해하고 준수하여 조직원들을 끊임없이 독려해서 일회성 활동이 아닌 일상의 습관처럼 몸에 베이게 해야한다
마치 아침에 일어나면 세수하고 밥먹고 아무일없이 집을 나오듯이,5S를 실행하는게 오히려 편하고 간결하고 힘 안들이면서 발전하고 돈이 들어오는 회사 체질로 정착시켜야 한다.

경영자가 5S를 시작하고자 한다면 지켜야 할 3원칙이 있다.
Top 경영자가 선두에 나서 진두지휘 해야하며, 전원이 참여하며, 근무시간내의 활동을 원칙으로 해야 한다.
이 3가지 원칙이 지켜지지 않는 다면 불을 보듯이 실패할 것이다. 도요다 생산방식의 안으로 들어가 보면 필요한 물건을 필요한 때에 필요한 만큼만 생산하는 JIT(Just In Time)와 자기 공정 내에서 완벽한 품질을 구현하는 JIDOKA 등 TPS의 핵심 개념JIT,간반 시스템,라인스톱제도,등 이루 말할 수 없는 Tool과 제도가 들어 있지만 어느회사나 조직에 맞는 만병통치약이라고는 할수는 없을 것이다 각각 생산하는 제조품이 다르고 환경이 다르고,나라가 다르기 때문에 무턱대고 가져다가 접목 할 수는 없을 것이다.

단적인 예로 자연환경이나 계절에 영향을 많이 받는 제품 제조회사에서 JIT를 적용해서 갑자기 발생하는 수요에 대응하지 못해 엄청난 기회손실을초래한 사례도 있다고 한다.

도요타 작업자는 부품의 이상 유무를 체크하지 않고 바로 조립을 한다. 사전 공정에서 불량이 없다는 가정 하에 자신의 업무만 하니, 생산성이 좋을 수 밖에 없다. 이는 공급되는 부품 자체가 100% 정품이어야만 가능한 일이다. 우리뿐 아니라 우리의 협력회사도 도요타의 생산현장을 직접 눈으로 본다면 큰 도움이 될것이다. 이것은 도요타 뿐만이 아닌 도요타를 둘러싸고 있는 주변환경도 함께 변화시키고 혁신해야 함을 단적으로 말해준다.
 관계되는 주변 Process가 비품을 사용하는데 내부에서는 확인도 하지 않고 정품Process를 적용하면 결과는 실망을 안겨줄 것이라는 것은 뻔한 일이 될것이다. 따라서 자기의 체질과 현재의 시스템에 맞게 적용해야할 필요성도 면밀히 검토하고 주위 Process가 최고의 수준에 도달하기 위한 노력도 가미하여 도요다 생산방식의 잇점과 기본정신을 효율적으로 매칭시켜 나가야 할 것이다.
 
오늘 잘 나간다고 해서 내일을 기약할 수 없는 시대에 우리는 과연 어떻게 해야 경쟁력을 높일수 있을까? 후진국에서 출발해 급성장의 경제발전을 거쳐 선진국 대열의 진입로 문턱에서 힘겨워하는 대부분의 국내기업들의 활동을 들여다 보면 아직 그 해답을 찾지 못하고 있는것 같다
하지만 우리의 주위에서 경쟁력의 해답을 공공연히 알려주면서 저만치 속도를 내며 달려가는 초일류기업 도요타를 보면서 그들의 속내를 파헤칠수 있다는게 우리가 찾을수 있는 기회일지 모른다.

도요타가 수많은 경쟁 기업들속에서 초일류의 위를 차지하게된 근본적인 이유는 그들이 본래부터 강해서가 아니라 살아남기 위해서는 강해질수 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모든 생명체들이 그러하듯 뿌리가 강해야 줄기와 열매가 번성한다 도요타 역시 가지끝의 열매보다는 뿌리부분에 주목하는 경영이념과 경영리더십을 갖고 한번 정해진 회사의 혁신방향을 흔들림 없이 전체가 한방향으로 나아가 오늘날의 최고 기업 도요다가 있는것 같다.

가뭄속에서 마르지 않는 젖줄이 되려면 깊은샘이 있어야한다. 마찬가지로 기업에서 경쟁력의 근원이자 참 경영의 뿌리에 해당하는 대상은 바로 가치를 창조해 내는 현장이다. '현장에서 완성하는 도요타 생산방식'이 나에게 길을 제시해 주었으며 도요타기업의 저력은 그 어느곳도 아닌 '현장의 일류화에 있다'는 진리를 터득하게 되었다.
내가 지금 서있는 곳의 낭비제거와 불합리 개선, 효율향상을 위한 작고 강한 활동들이 오랫동안 쌓이고 생활속에 파고 든다면 그것이 우리의 생존을 보장하는 첫 걸음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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