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질문

감정 읽기 리아 타로 : 실전 사례 편 ㅣ 감정 읽기 리아 타로
김리아 지음 / 이야기공간 / 2023년 9월

실전 사례 편에서는
다양한 내용을 예시로 좀 더 심화 할 수 있게 해 줍니다.
타로는 부분적인 확실한 질문을 알아보는 형식이다보니 구체적인 내용을 가지고 질문을 할 수 있어야 하죠.

질문을 어떻게 해야하는 지 감을 잡을 수 없어서 어렵기도 합니다.
그런 부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실전사례편은 좋은 길라잡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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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길 나아가기

위대한 완두콩
조수진 지음 / 어흥대작전 / 2023년 11월

와글와글 많은 완두콩들이 자라고 있는 너른들판의 모습이 초록색으로 완두콩밭 표현이 잘 되어 있습니다.
이 많은 완두콩들이 완두콩 통조림으로 될 것이라는 계획.
한 가지의 목표로 나아가는 완두콩들.

그 속에 다른 목표 즉, 우주비행사가 되고 싶은 단 하나의 완두콩이 있습니다.
다른 행성에 가고 싶어하죠.
이해 받기 어려운 존재입니다.

스스로는 중요한 목표이기에 계획을 세우고 주변에서는 무모하다는 얘기를 들어도 실행에 옮깁니다.
매일을 치열하고 착실하게, 날씨와 상관없이, 기분에 영향 받지 않고 이어갑니다.

드디어 살기 좋은 완두콩밭을 과감히 떠납니다.
역경과 고난을 겪으면서 완두콩은 세상을 경험합니다.
그리고 완두콩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책에서 확인해 주세요.

우리가 일반화 된 기준에 의해서 살라고 의연중에 강요받는 부분에 대해서 새롭게 생각하게 하는 그림책입니다.
진로에 대한 접근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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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과 타로

감정 읽기 리아 타로 : 이론 이해 편 ㅣ 감정 읽기 리아 타로
김리아 지음 / 이야기공간 / 2023년 7월

감정에 대한 여러 시도를 하는 매체가 다양한 요즘.

이야기 공간에서 감정읽기 타로

한권으로 기초, 실전을 볼 수 있는 책이 있고, 분권으로 해서 나뉘어 진 책으로 나와 있다.

분권으로 나뉘어 진 책으로 이동성을 가질려고 이론이해편을 소개하려고 한다.

감정읽기, 리아 타로

저자 김리아는 얘기한다

"타로는 학문이고, 리딩은 분석이다."

명리학을 배우고 타로에 입문했고, 호기심으로 시작한 타로에서 철학과 이야기를 발견했고, 그 매력에 흠뻑 빠졌다. 타로 역시 학문이며 삶을 풀어가는 지혜와 위로가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 '리아의 타로 이야기'밴드를 운영하며 타로를 좋아하는 살맏르과 함께 소통하고 있다. 단순히 점치는 게 아니라 타인의 감정을 읽고 공감하며 이해하는 긍정적인 도구로 사용할 수 있는 타로 강의를 한다. 타로의 깊이를 쉽게 재미있게 알리기 위해 '리아 타로'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다.

요즘 관심있는 분야가 나 자신을 알고, 타인들도 자신을 알기 위한 사람을 돕는 일을 좀 더 잘 할 수 있길 바라는 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

시기 적절하게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이론도 쉽게 이해하고 접할 수 있는 이 책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

문자로 이해하다가 도움이 필요하면 유튜버로 활용하니 유튜브로, 좀 더 심화하가 싶으면 카페로 이용할 수 있어 편이성도 크다.

일단 책의 고성은 인물읽기, 해석. 카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들어 있어서 친절하다.

모두 연결 되어 있는 타로 78장. 메이저와 마이너카드 숫자 이야기, 코트(인물)카드 이야기, 4원소(물, 불, 흙, 공기)이야기로 나뉘어 있다.

찬찬히 살펴 보고 익혀 나갈 분들 함께 보면 좋을 거 같다.

#감정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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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공간

#서평

[100자평] [세트] 아듀, 백설 공주 + 북펀드 굿즈 (미니북)

[세트] 아듀, 백설 공주 + 북펀드 굿즈 (미니북)
베아트리체 알레마냐 지음, 김시아 옮김 / 한솔수북 / 2024년 1월

아름다운 그림체와 알레마냐의 분위기로 재탄생한 판형이 큰 백설공주의 새로운 이야기를 펀딩으로 받아 기쁘다

존재에 대한 인식

너는, 너야? ㅣ 알맹이 그림책 68
크리스티앙 볼츠 지음, 김시아 옮김 / 바람의아이들 / 2023년 12월

나는 누구인가?
존재론적 질문을 재미있게 보여주는 그림책입니다.
관계 맺는 사이마다 나를 다르게 정의 내리고, 그때의 나도 나이고, 모두가 다 나를 정의하는 거다.
하지만 진정한 나는 누구인지?
내가 내 스스로에게 질문을 하고, 인식하는 것은 삶의 연속성에 이어가야 할 것 같다.
얼마나 많은 질문과 인식이 이어져야 진정한 나를 알아가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또 의미있는 이와 함께 하면서 다독 다독하는 것에 대한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에서 울컥하는 것이 느껴졌다.
대상관계로 지내는 것이 진정 이러한 거로구나 하는 결정적인 장면에 의미가 주어진다.
많은 대상을 만나서 내가 어떤 감정을 느끼는 지, 상대가 어떤 감정을 느끼는 지 서로 피드백을 할 수 있다면 참 좋을 거 같다.
요즘은 그런 시간을 가지지 못하면서 오는 혼자만의 시간이 길어 지고, 구덩이를 파고, 동굴 속에서 헤매이다가 병증으로 가는 경우도 많이 보는 거 같다.
함께 더불어 살아 가는 시간을 가진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왜냐하면 사람은 혼자서 살아 갈 수 있는 존재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 가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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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앙 볼츠 작가는 어린이를 위해 마흔 권 이상 그림책을 만들었고, 철삿줄, 단추, 나사 등 온갖 잡동사니로 일러스트레이션 이미지를 만든다. 그런 창의성에 궁금한 부분도 있지만 일상의 소재로 표현하는 내용의 존재가 주는 편안함과 기발함, 정성스러움이 감동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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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anvoltz.com